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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강 강의안입니다(1/15)
가죽옷을 입히신 하나님(찬송가 254) 창세기 3:1-24 요절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우리는 지난 주 에덴에 동산을 만드신 하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자라게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강들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으신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2장 16절, 17절에서 아담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이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무한한 자유와 금지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순종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한 영원히 에덴 동산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에 관한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을 통한 죄 용서와 생명 나무를 먹을 수 있는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1. 사단과의 친근한 대화(1-6) 1절을 보십시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뱀은 사단을 상징합니다. (요한계시록 12: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뱀은 여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마음을 심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아니야, 금지된 과일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힘이 세질거야” 이 말을 들은 여자는 에덴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 마음에 불평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고 하시는 거야”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여기고 오히려 사단의 말을 신중히 듣고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남자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의 아내를 따랐습니다. 6b절을 보십시오.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사단을 따랐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나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들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곧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임을 운전을 하며 배웠습니다. 선생님은 몇 번 찻길의 노란 중앙선을 넘어 달린 적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마중 오는 차와 충돌하여 큰 사고를 낼 뻔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찻길의 노란 중앙선이 바로 우리가 넘지 말아야 곧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중앙선을 넘어 달리면서 오래 살기를 바라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항상 순종해야 합니다. 먼저는 운전자가 도로 법규를 알아야하 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알아야합니다. 우리 MBF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2. 네가 어디 있느냐(７-13) 8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난 잃어버린 자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주인을 잃은 애완동물을 본적이 있나요 저는 출근 길 아침에 동네에서 집 잃은 애완견을 보았는데 겁이 잔득 들어 이리저리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불쌍해 보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바로 이러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9절을 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그들은 자신들이 창조질서 가운데 마땅히 있어야할 곳이 어딘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부끄러워하며 서로의 자신의 벗은 모습을 무화과나무 잎으로 숨기고자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들을 숨기고자 하였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책임을 회피하며 서로 비난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파괴시킨 죄는 벌써 남자와 여자의 관계성도 비참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3. 뱀을 저주하신 하나님(14-15) 하나님은 뱀을 저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뱀에게 벌을 내려 그의 교만을 꺾으셨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사단은 인류와 싸우게 될 것이고 마침내는 패배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망과 확실한 승리의 보증을 사람의 마음에 심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하나님의 때에 사단의 머리를 박살 낼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곧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 내십니다. 예수님은 심한 상처를 입으시지만 그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4. 여자의 벌(16) 하나님이 여자에게 주신 축복이 오히려 죄로 인해 저주가 되었습니다. 여자의 가장 큰 기쁨은 자식을 낳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이 기쁨을 오히려 가장 큰 고통이 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 27, 28절에서 사람을 만드시고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사람의 첫 번째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이쁜 자녀를 많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여자는 아이를 낳을 때 가장 큰 고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자발적이고 기쁨이 가득한 동역자요 친구가 되기보다 여자는 남편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대상이요 자신도 그 욕망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5. 아담의 벌(17a) 하나님은 11절에서 아담에게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물으셨습니다. 이때 아담은 그의 아내를 비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습니다.” 그의 아내에 대한 비난은 그가 곤경에 처하게 된 것은 여자 때문이요 나아가 여자를 소개시켜주신 하나님의 잘못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자신의 책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직접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했습니다. 누가 그에게 다른 행동을 하도록 권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다른 말이나 생각보다 항상 최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아담과 같이 상황이나 다른 사람을 핑계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잘 못에 대해 핑계하기보다 솔직히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용서 받기를 기도합니다. 6. 땅의 저주(17b) 하나님은 사람의 불순종 때문에 땅을 저주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소망 가운데 사람이 회개하도록 함이었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사람의 죄로 인해 함께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들이 함께 인류의 구속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로마서 8:20-21)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7. 사명을 잃은 삶(18-19) 사람은 이제 땅으로부터 하루 세끼를 얻기 위해 땀을 흘리며 씨름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고된 노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죽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사명이 없는 인간은 존재 의미가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만이 사명이 없고 의미 없이 사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사명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마태복음20:1-7)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이 없이 노는 자들을 부지런히 찾으셔서 하나님의 사명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명을 찾고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8. 가죽옷을 입히신 하나님(20-21) 하와는 아담에게 부족한 동역자였지만 아담은 그녀를 아내요 온 인류의 어머니로서 영접하였습니다. 사단이 말한 것처럼, 그들의 눈이 뜨여 선과 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음으로 생기는 모든 일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죄로인해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사람의 본래 이미지는 추하게 되었습니다. 본성이 추하게 된 사람은 자신도 다른 사람도 좋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이 곧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어떤 심리학자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그 사람을 통해 자신 속에 있는 싫어하는 모습을 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함없이 아담과 하와를 사랑하셨습니다. 21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은 동물의 피를 흘리게 하시고 가죽 옷으로 그들의 부끄러움을 감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 된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은 결코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3 4-7절은 사랑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랑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변하기 쉬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9. 에덴 동산으로부터 추방(22-24) 생명 나무는 에덴 동산에 지금도 여전히 있습니다. 죄에 빠진 인간은 생명 나무를 먹고 영원히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추방하셨습니다. 생명 나무는 요한 계시록 22:2,14,19 절에 나옵니다.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양쪽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나뭇잎은 만국 백성을 치료하는 약이 됩니다. 생명의 나무를 차지할 권세를 얻고 성문으로 그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두루마기를 깨끗이 빠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또 누구든지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서 무엇을 떼어버리면 이 책에 기록된 생명의 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 대한 그의 몫을 하느님께서 떼어버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저주 받은 세상에 사는 사람의 마음에 구원의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인간과 그 인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항상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함 받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 나무를 먹고 영생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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