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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안녕하십니까? 기도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부활절 말씀 ‘그가 살아나셨다’ 말씀 위해서 기도하고 이어서 하는 성찬식 위해서, 말씀과 성찬식 섬기시는 김모세 목자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고전 15장 암송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다음 주에 있는 새벽기도 메시지를 부활장으로 할 텐데 말씀 통해 예수님처럼 나도 살아나도록,부활 신앙을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필리핀 수양회 섬기시는 알토바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철도대 아카데미 위해서, 김일권 목자님 메시지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동아리 등록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고 28일까지 셋집의 아저씨들이 나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이 그저께 오셨습니다. 계속해서 건강 주시고 온전히 낫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학생 MT를 위해서, 합당한 장소와 베스트의 강사 세워 주시도록, 양들, 특별히 새내기들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시아와 호주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말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32절~34절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로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사람들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로 보고 믿게 할지어다’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자기를 구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처절한 기도를 하시면서 자기를 버려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는 남을 버려서 자기를 구원할 때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다가 어려우면 그만 내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 감당하다 죽을 것 같을 때, 때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려올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양들을 돕다가, 내 맘에 맞지 않는 형제들 자매들을 사랑하려고 애쓰다가 어떤 선한 뜻을 믿고 인내를 하다가 하다가 도저히 못 하겠다, 그만 내려가자 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포기하기도 하고, 참다가 폭발하기도 하고 또 믿음으로 인내하던 자리에서 내려와서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붙들기도 합니다. 공부할 때도 할 게 남았는데, 엉덩이를 떼고 돌아다니다가 시험을 망칠 때가 있습니다. 기도 생활에서도 마음 먹고 작정했다가 잘 안 되면 포기해 버립니다. 이런 저런 십자가를 지다 보면 반드시 죽을 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때 죽어야 합니다. 죽어야 부활할 수 있습니다. 버려야 얻고 죽어야 하는 것이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생명의 길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얻으리라” 각자 받은 십자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십자가가 각자 다 있습니다. 이 십자가를 지고 갈 때에, 가다가 힘들어질 때에 사단은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유혹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니가 사는 길이다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십자가 위에서 죽으라 하십니다. 우리가 끝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면 나중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시간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이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가겠습니다. 부활의 주요 생명의 주이신 예수님을 붙들고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가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온전히 십자가를 지고 부활과 승리의 영광에 이르기까지 도와주십시오.’ 찬송가 513장 부르시겠습니다.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 차고 주가 즐겁게 하시리라 아침 해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너 십자가 지고 가라’ 519장 한 장 더 부르시겠습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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