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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될 수 있는 우리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7절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저희가 두려우면 헛것이 보이죠? 제자들도 예수님을 유령으로 착각했습니다. 한밤중에 바다를 걸어오시니까 귀신인 줄 알고 죽을 것 같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두려우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저희도 어렸을 때 밤에 화장실 가려고 그러면 빗자루가 서 있는데 사람인 줄 알고 놀라고… 두려우면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상황이 안 좋으면 두려움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시험 봤는데 처음에 못 치면 다 망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때 예수님은 말씀으로 도와주십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우리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 인생의 배의 선장은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이십니다. 상황을 바라보면 망할 것 같은 두려움에 빠지고 판단력도 잃지만 나를 인도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볼 때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애기들은 어때요? 무서우면 엄마 품에 파고 들잖아요. 저희도 두려운 상황을 통해서 주님의 품에 파고들어야겠습니다. 두려울수록 주님 안아주심을 사모하며 예수님을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되어서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는 신앙인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455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찬송 두려움이 들 때마다 이 찬송 부르시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강안드레아 선교사님 아기가 전세계적인 기도 지원을 통해 많이 좋아지고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합니다. 감사하며, 계속해서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뎃사 키예프 본점에서 15일까지 최종 확정을 해서 20만불 받을 수 있도록 이미 들어가서 사용하고 있는데 대출이 안 되면 나가야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키예프 목자님들이 울부짖는 심정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간절한 중보기도로 동참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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