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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시고 세우신 하나님
안녕하십니까? 7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 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 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정녕 죽을 줄 알지니라” 우리가 괜찮은 사람인줄 아는데 신앙생활하고 목자생활 하면 할수록 많은 연약함과 약점이 발견되는 것을 봅니다. 원래 있었던 건데 잘 몰랐던 건데 수면 이하의 것이 드러나는 것이죠. 그 약점을 볼 때 망할 것처럼 두렵고 더 이상 하기 싫어지고… 왜냐하면 망할 바에야 지금 안 하는 게 낫지 않은가 생각되잖아요. 그러나 아브라함을 감당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힘과 믿음을 덧입게 됩니다.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는 내가 세운 양들의 목자다”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이런 약점을 통해서 실수를 통해서 더욱 겸손케 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연약하기 때문에 못해먹겠다가 아니라 연약한 나도 택하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약함은 불의의 근거가 아니라 감사와 믿음의 근거입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육신을 덧입고 있기 때문에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신앙생활 하다보면 굉장히 수준이 올라가요.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가 수준이 얼마나 낮은가를 계속 드러내십니다. 모세 목자님이 늘 강조하시듯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입고 있고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약합니다. 2,30년 넘게 그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알아도 힘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모든 것이 달려 있다면 어떤 것도 안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고 약함과 실패와 죄악도 바꾸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이런 하나님 때문에 저희가 안심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내가 너를 목자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웠노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 후에 아무리 잘 되어도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성경이나 교회 역사상 크게 쓰임 받은 종들 중에서 자신의 연약함에 대해서 절망하지 않은 자들이 없습니다. 어거스틴, 마틴루터, 베드로, 요셉을 팔아버리는 데 선두에 선 유다도 그렇지요.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낮아지고 깨어진 심령을 은혜로 채우시고 그런 자를 사용하심을 믿으시기 바래요! 성령도 이런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오직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오늘도 묵묵히 나를 감당하고 계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411장 찬송하시겠습니다.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이 시간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내면이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해도 “너는 내가 택한 왕 같은 제사장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부족한 우리를 통해 축복을 베푸시고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중남미 국제 수양회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아브라함 선교사님과 이디모데, 최바나바 선교사님이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월 9일과 16일 오케스트라 연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연주하는 분들에게 성령과 기쁨이 충만하도록 또 새 양들이 많이 초청 되어서 관계성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5월 바이블 카페와 여름수양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합당한 말씀과 프로그램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CIS와 아프리카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김스데반 선교사님과 아브라함, 사라 송 선교사님 김바나바 선교사님, 이명 현상이 사라지고 제자양성 하실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끼예프의 피터리 선교사님, 오뎃사의 이요한 선교사님, 조부활 선교사님 가정, 권희 레베카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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