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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가치관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2절 읽어보겠습니다.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청년이 근심하고 돌아가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많은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면 자기는 거지가 될 것 같고 두렵겠죠. 왜 그렇게 되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물질에 마음을 많이 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물질로 이 땅에서 누릴 것 다 누리고 영생도 얻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영생 얻는 것을 좋게만 보고 거기에 따르는 희생을 준비하지는 못한 것이죠. 예수님 제자들 보면서 영생을 얻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정말로 영생을 얻을 가치관은 형성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질을 주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물질로 축복해 주시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마음을 빼앗겨서 더 벌고자 하고 자기가 정말 추구해야 할 것에 마음을 들이지 않는 데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영적인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주와 복음, 하나님 역사에 가 있도록 많이 애써야 하겠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부해지기도 하지만 그것을 주와 복음을 위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모임 안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역사를 이루고 계신가, 우리 동역자들에겐 어떤 문제가 있는가 기도하고 마음을 쏟으면 저희에게 주신 물질을 귀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귀한 영적 가치관을 쌓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여름수양회를 위해서 특별히 관심 갖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 팀에는 어떤 양들이 어떤 기도 제목이 있는가 살피고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영적인 가치관을 주시고 영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생은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예수님 믿으면서 내면에 누리는 것이죠. 무엇을 해서 ‘어, 그랬냐? 여기 받아라’ 하면서 주는 것이 아니라 죄인된 자아를 발견하고 예수님 십자가 영접할 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붙들고 분명한 가치체계 속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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