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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때, 축복의 때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5, 6절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하였거늘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다르다고 하듯이 배부르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이러 저런한 상황 속에서 간절히 기도하다가도 들어주시면 간절함이 사라지고 그 축복을 즐기느라 하나님 잊어버리고 외면하기 쉽습니다. 에브라임도 요셉의 손자로 이스라엘 12 지파에 들고 그것도 매우 영향력 있는 지파였는데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자기를 위하니까 바알을 숭배하는 게 딱 좋아 보이고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비슷합니다. 겸손하게 기도할 때 축복해 주시는데 은혜를 입은 후에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축복의 때에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로는 신명기서에 반복되서 나오는데, ‘애굽 땅 종 되었던 때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만 잊지 말라 하지 않으시고 유월절, 초막절을 만드셔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외적 장치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여름수양회를 통해서 첫사랑을 기억하고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되새깁니다. 저의 경우 주일날 새벽기도 시간에 옛 시절을 다시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에서 살고 이것 저것 하다보면 자꾸 흐려질 때가 많은데 내가 과거에 어떠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하셨고 하는 것을 기억하면 내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명확해지는 것을 봅니다. 두번째로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배를 두드리고 자기를 사랑하고 세상을 즐기고자 하지 않고 하나님을 열심으로 섬겨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것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축복하신 것입니다. 어떤 선배의 경우는 과거의 경험에 의해서 축복의 때에 얼마나 넘어지기 쉬운가 알고 하나님이 축복하실수록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십자가를 더 질까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감사 제목을 써서 감사하고, 이걸 주셨는데 내가 뭘 더 할까 생각하고 실천한다고 합니다. 축복이 고난보다 더 영적 위기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아야겠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서 축복의 때에 타락하지 말라고 축복을 감당할 그릇을 만들고 계신 것을 믿어야겠습니다. 또 축복 가운데 있다면 내가 무엇이관대 이렇게 축복하시는가 감사하며 더욱 십자가를 지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362장 부르겠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맘을 나에게 바치어라”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하였거늘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저희가 고난을 받고 있다면 축복을 능히 감당할 만한 그릇으로 연단하시는 것을 믿고 온전히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들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축복을 주신다면 더욱 사명의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안암골 기도제목 가지고 중보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강안드레아 선교사님 아기 불쌍히 여겨주시고 치료의 광선을 발하사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뇌와 폐,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고 100명의 학생제자양성 이루고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 세워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 센터가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제자양성하는 센터 되도록, 김모세 목자님을 중심으로 One Spirit을 이루고 팀 역사 이루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중남미 국제 수양회를 축복해 주시고 준비하시는 황아브라함, 이디모데, 최바나바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내일 있을 바이블카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이믿음 목자님,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생수를 부어주셔서 심령이 뚫리고 메시지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여름수양회 5월 내로 프로그램을 잘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요일별로 팀을 돌아가면서 목자님들 기도제목 놓고 중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은 A팀 예닮 요회와 위대한도전 요회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세계선교는 미국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미국이 100만명 선교사 파송하는 제사장 나라 되도록, 10만 house church, 10만 bible teacher 세워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시카고의 UIC, North Western, U of C, Ockton College, Royola, WIC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어바나 샴페인, 워싱톤, LA, Downey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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