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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은 양보하고 져주는 데서
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22, 25절 읽어보겠습니다.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본문을 볼 때 이삭은 인간적으로 보면 참 어리석은 사람 같고 쑥맥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세상을 살 것인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양보하고 져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가운데서 역사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볼 때 우물 문제처럼 중요한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 백 믿고 이런 사람들과 싸워서 뺏는 게 옳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양보할 수 있습니다. 양보하고 지는 것 같아도 희안하게 하나님은 그런 데서 더욱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십니다. 내가 하나님 백 믿고 막 싸우는 것보다는 양보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도록 할 때 더욱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막 싸웠더라면 원수를 만들고 적들 속에 쌓였을 텐데 져 주고 양보하면서 그런 것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데서 하나님 되심을 더욱 드러나고 이방인들도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고 자기 발로 와서 화친을 청했습니다. 우리도 무엇이 과연 나의 삶 속에 나의 하나님을 세상 가운데 나타내고 승리하는 비결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본문에 기초해서 보아도 양보하는 것, 져 주는 것이 승리합니다. 자기 것 막 챙겨가는 사람들 보면 잘 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양보하고 져주는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억울한 일이 있을 때 그걸 가지고 혈기 부리고 멱살 잡고 싸우기보다 오히려 양보할 수 있고 져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나타내시기 위해 크고 영광스러운 궁궐이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십자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져주고 양보하는 속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인생에 어떤 억울한 일이 있어도 이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심을 나타내실 환경이다 하는 것을 믿고 믿는 자로서의 내면성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믿고 기도하고 우리 삶 속에 양보하고 리더로서 발을 닦아주고 해야겠습니다. 수양회 말씀 강사님들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이프 강사들은 열심히 쓰고 이제 줄이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나의 하나님을 깊이 만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 역사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일주일 후면 수양회 가는 날인데 양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부분등록한 양들이 완전등록 할 수 있도록, 1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데이빗조 선교사님 아들 요셉이를 위해서, 의식이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황용사 목자님 아기 건강을 위해서 강안드레안나 선교사님 아기가 잘 자라도록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사라 선교사님과 곽마리아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세들이 와서 프로그램 참석하고 있는데 한국의 하나님, 안암골의 하나님 깊이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고 슬라이드의 기도제목대로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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