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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법, 이웃사랑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1절 읽어보겠습니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박성근 목자님) 말씀 감사합니다. 처음 전하는 거라 그런지 열심히 준비해 주셨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개정개역판에 보면은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했는데 사람은 외모를 보죠? 그렇죠?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잘 생겼는가? 가정환경이 어떤가? 얼마나 실력이 있는가를 보고 또 옷이 남루하면 차별하기 쉽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별로 얻을 것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금가락지에 아름다운 옷을 오는 사람이 있으면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 Here is a good seat for you -하고 가난한 사람, 남루한 옷을 입은 사람이 오면 ‘너 거기 서 있어… you stand there 내 발아래 앉아 ,, 영어를 보면 ;너는 내 발치 바닥에 앉아 Sit on the floor by my foot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바로 교회에서 벌어진다면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너무 많은 부자들이 모이는 교회… 그래서 웬만한 사람은 명함도 못 내미는 분위기, 괜히 위축되는 분위기라면 문제가 있죠. 일부러 차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가 되어 사람이 들어가길 부담스러워한다면 그런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전체가 회개해야 합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백인 교회가 있는데 어떤 흑인 아이가 들어가고 싶은데 자꾸 못 들어가게 해서 그 앞에 서서 ‘예수님 저기 들어가게 해 주세요.’ 기도했대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얘야, 나도 아직 저기 한 번도 못 들어갔단다’ 말씀하셨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교회가 인종차별로 사람을 구별해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이런 차별을 무시하는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회가 자기들끼리의 축제가 되면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가난하고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환영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8절을 한번 볼까요?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최고의 법이 뭐냐 하면 royal law, 왕이 지키는 그런 법을 말합니다. 제대로 된 왕은 백성들로부터 뭔가 얻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다 귀하게 여기고 잘 보살피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늘나라 백성이라면 왕같이 공평하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야 합니다. 하늘나라의 왕족답게 최고수준의 법을 사랑하고 지켜야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순종하여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어제 손양원 목사님 따님 권사님을 초청해서 간증을 들었는데 많이들 아시죠 그렇죠?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 책을 통해서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귀한 아들들을 죽여버린 공산당을 아들 삼고 적극적으로 구해내고 사랑해서 잘 키워주고 그렇게 했다고 해요. 원수를 사랑하는 것도 똑 같은 거죠. 이것도 최고 수준의 있는 사람이 지키는 법이지요. 우리 마음 속에 최고의 법, royal law 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힘써야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기쁨으로 영접할 수 있는 모임 되고 어떤 사람이라도 우리 모임에 와서 콤플렉스를 느끼거나 쫓겨나거나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누구든 심령에 평안을 얻고 감사와 기쁨을 얻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2장 1절에 기초해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평상시 하던 기도 간절한 마음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일 말씀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여름수양회와 강안드레아나 선교사님 아기 정상적으로 호흡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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