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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인생의 네비게이션
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9절 읽어보겠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요셉은 찾아온 사람들이 형들인 것을 알아봤을 때 하나님이 주신 꿈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과거 받은 상처와 고통을 먼저 생각했더라면 원한과 복수심으로 이성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이 때 뿐만 아니라 고난 받을 때도 요셉의 머릿속에는 항상 그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의 영적 리더로 세우신 것을 알고 어떻게 하면 이들을 영적으로 바로 세울 것인가 동생을 보고 싶고 아버지를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형들을 깨닫게 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하나 하나 실행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과거나 현재만 생각할 때 비젼을 놓치기 쉬운데 하나님이 주신 꿈을 먼저 생각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생각할 때 지금 내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보입니다. 꿈이 없을 때 미래가 없을 때 오직 현재와 과거만 보이고 성경에 보면 꿈이 없을 때, 묵시가 없을 때 백성이 방자해집니다.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는 것처럼 되는 대로 살기 쉽습니다. 우리가 꿈이 없다면 꿈을 주시도록 먼저 기도해야겠습니다. 그 꿈을 생각하면서 오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여쭙고 또 순종해야겠습니다. 새벽기도 때도 꿈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저는 노트북에 하나님이 주신 꿈을 다 기록해 놨어요. 현실에 쫓겨서 하루 하루 살다 보면 잊어버리기 쉬운데 그럴 때마다 적어놓은 것을 보면 이게 내 꿈이구나 리마인드 되고 역사를 위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이것을 해야 하겠구나 방향이 보입니다. 너무 어마어마하게 보이고 방향이 안 잡히고 이거 하나 해서 뭐 얼마나 변화가 이루어질까 하면서 작은 것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 꿈은 참으로 목자 생활과 제 인생의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다윗을 키우고 세우는 사무엘과 같은 영적 지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 모임에 대한 꿈도 있습니다. 우리 모임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모임이 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들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역사에 대한 꿈도 있습니다. 100명 학생제자 양성의 꿈이 있고 100명 새벽 용사가 세워지는 꿈이 있습니다. 저희 예배가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는 예배가 되는 꿈이 있습니다. 장막에 대한 꿈도 있습니다. 함께 새벽기도 하고 함께 사랑하고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 가는 꿈입니다 . 이 꿈을 생각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이 생깁니다. 각자에게 주신 꿈이 있을 것입니다. 늘 그 꿈을 생각하면서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542장 부르시고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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