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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헨개척소식
뮨헨 개척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곽마리아 선교사님과 건강, 일대일 역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모세 목자님, 인원 사모님!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살아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이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 사랑, 죄사함, 부활, 하늘나라 소망에 대한 확신을 갖고 부활신앙으로 이땅에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간절히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베드로 선교사님이 안암에 갔을 때 너무 많은 사랑과 기도로 섬겨 주셔서 진실로 감사합니다. ... (생략)..섬겨주신 안암 목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뮌헨 개척을 주님께서 이루어 주셔서 큰 기쁨과 위로와 힘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요일, 10일에는 김관덕 목자님이 다녀가셨습니다. 베드로 선교사님과 함께 프랑크푸르트까지 오셨다가 직접 프라이부르크로 내려가시고, 그 다음날인 화요일 저녁에 뮌헨에 도착하셨습니다. 세 분의 출장팀을 동행하셨고 관덕목자님이 그 중 팀장이시라, 그 분들과 따로 행동할 수 없어, 식사는 저희 집에서 못하시고, 식사 후 잠깐 - 나머지 일행을 잠시 디모데 선교사님께 맡기고 저희 집에 오셔서 기도해 주고 가셨습니다. 안암에서는 처음으로 오신 손님이셔서 아주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베드로 선교사님이 한국에서 예배 본 주일에, 저희에게는 뮌헨 개척 역사에 첫 획을 긋는 일이 있었습니다. 뮌헨 개척한 이후로 처음으로 독일 양이 주일 예배에 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윗집에 사는 마티아스 라는 형제인데, 그는 현재 서른 한살로 총각이면서, 이미 독일 하노버 대학에서 물리학 공부를 끝내고, 장학생으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에 가서 5년간 전산학 박사학위를 하고 이곳 뮌헨에 취직하여 뮌헨에 산지 2년 반이 된 박사 형제님입니다. 그는 저희가 사는 집 건물로 지난 2월쯤 이사를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그가 이사 왔을 때, 이미 아주 젊어보이는 싱글 형제님이라, 그동안에도 계속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물어보아서 그가 서른 한 살인 것을 알았지, 그냥 보기에는 스물 대여섯살 밖에 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2주 전부터 그의 집에 찾아가 말을 걸기 시작했다가, 이곳 독일 사람들은 대부분 부활절에 부모님께 가든지 외국으로 멀리 여행을 가는데, 그런 부활절이 가까왔는데도 자기 집에 남아 있는 것 같아, 주말에 당장 올라가서 예배 초청을 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로 영아세례는 받았지만, 교회를 떠나 관계없이 산지가 아주 오래 되어서 예배라고 하니 기꺼이는 아니지만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를 위해 밝은 복음 성가를 많이 부르고, 제가 고린도 전서 15:1-4절로 간단하게 부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찬송도 따라부르며, 주기도문도 같이 하고... 고집스럽고 자기 주관이 강한 독일 학생들과 달리 open한 자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계속 그와 관계성을 갖고 구체적으로 말씀공부에 초대하고자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가까운 곳에 양들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앞 집에도 테레사 자매(LMU Ludwig Maximilian Univ. 화학과 5학기)가 살고, 바로 윗 집에는 마티아스 형제가 살고, 또 그 윗 층에는 이번 10월부터 뮌헨 대학에서 체육학 공부를 시작하는 미래 대학 신입생 야스민 자매가 삽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이 성경을 꾸준히 공부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만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되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가 많이 움직이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친히 양들을 같은 건물에 허락해 주셔서 수시로 양들을 돌아보며 계속, 이들과 관계성을 맺고 영적으로 돕게 하십니다. 신기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테레사 자매도 어제 중요한 세과목의 화학과 학부 졸업 시험 중 한과목을 치뤘습니다. 이제 2주 후에 나머지 두과목 시험을 또 치루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물리학을 9학기씩이나 공부했지만, 이 학부 졸업시험을 통과 못해서 결국 화학과로 바꾸게 된 이 딸이 이 시험을 끝내고, 마음을 열고 저와 꾸준히 12스텝 성경공부를 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마티아스 형제님과는 창세기를 공부할 수 있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야스민 자매님은 6월에 체육학과 입학 실기 시험이 있어서 현재 그를 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그도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며 기다리며 섬기며, 6월 대학 입학시험 후에 말씀공부 시작하게 되게 기도합니다. 디모데 선교사님이 계속 관계성을 갖고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바스챤이란 형제님은, 4월 22일에 그의 부인(볼리비아 여자)과 함께 저희 주일예배에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도 구체적으로 디모데 선교사님과 말씀공부를 할 수 있게 되게 기도합니다. ... (중략)... 저의 건강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도 많이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많이 앉아 있으면 배가 아프지만, 상처 부위의 혈종은 거의 다 없어졌고, 다음 주에 다시 의사에게 콘트롤하러 갑니다. 그 많은 기도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스로 뛰기 쉬운 저를 묶으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믿음 훈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이곳 뮌헨 개척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뮌헨 개척을 위한 그 많은 기도지원과 사랑을 인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중략)... ... 안암에 100명 학생 제자 양성과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들을 세워 주시고 안암을 이시대 캠퍼스 선교와 세계 선교의 파워 스테이션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기도에 함께 하고 살아 있습니다. 또 늘 사모합니다. 모든 사랑과 모든 기도의 지원....(생략)... 하나님 앞에서 이 빚을 어찌든 조금이라도 갚고자 몸부림치는 저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건하십시오. 주 안에서 은혜입은 마리아 곽 드립니다. E.J.Su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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