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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 영혼을 위해 예수님 앞에서 간절한 마음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31절 읽어보겠습니다.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맹인들이 예수님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맹렬하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막 그랬지만 게의치 않고 계속 부르짖어서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고 소경된 인생의 한을 풀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지나가는 예수님이 인생 최대의 기회였을 것입니다. 눈을 뜨지 못하고 빌어먹고만 살아야 했던 그들 생애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지나가신다는 소문에 아주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올 때 이런 절박한 마음이 좀 없는 것 같아요. 구원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예수님 앞에서 느긋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 일생 일대의 기회다 생각하고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목자이기 때문에 양들의 생명을 놓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양들이 영적인 소경이 되어서 헤매고 우리가 위해서 기도해 주지 않으면 평생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는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양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예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가족들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도 괜찮았으니까 오늘도 괜찮겠지, 오늘도 기회가 있으니까 내일도 기회가 있겠지 하면서 하루 하루가 미루다보면 기회가 다 끝나버리고 관계성도 멀어집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양들의 생명과 가족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간절하게 기도해야겠습니다. 여름수양회가 우리 모임 가운데, 학생제자 역사가운데 새로운 부흥의 기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프라이버그의 야로슬라바 목자님이 프라이버그로 교생 실습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nurmu nurmu gamsahabnida!!!)" 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송대장 목자님이 썼습니다. 다른 데로 가면 좀 어려움이 있을 텐데 프라이버그 선교 역사에 동참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것은 송대장 목자님과 같이 지낼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어제 오셨습니다. 말씀 공부 인도해야 하는데 잘 쉬시고 건강한 가운데 일정 감당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저희가 문제를 잘 풀어야겠습니다. 다니엘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봐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기도표 순서를 바꾸어 놨습니다. 선교사님들 기도 다음에 여름수양회 기도제목 있습니다. 강안드레아 선교사님 아기, 강디모데 Jr.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여름수양회 강사들이 이번 주까지 어떻게든지 한 번을 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강사님들과 라이프 강사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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