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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의미
4월 9일 (수) 이사야 9:8-21 진노의 의미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13) 이사야 선지자는 9장 1절에서 7절에서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이 구원받으며, 멸시와 압제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바로 구원의 메시지요. 빛과 소망의 소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한 아기로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수를 멸하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심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이 모든 것을 반드실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쁜 구원의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자들에게만 임하게 됩니다. 반면에 회개치 않고,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들은 도리어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8절부터 이스라엘의 완악함과 교만함으로 인해, 임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음란과 우상 숭배의 죄악에 대해서 책망하시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신 차리고 돌아오도록, 이방 민족을 일으키셔서 이스라엘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고차원적인 사랑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10절을 보십시오.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이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는 것이며, 스스로 힘으로 일어나겠다는 교만함과 완악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쌓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랑으로, 인내하시며, 이스라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십니다. 1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은 다메섹 왕 르신과 동맹하여, 그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보려고 하였습니다. 르신을 의지하여 교만히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르신의 대적자를 일으키셨는데 그 나라가 앗수르입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일으켜 르신을 치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의지하던 르신을 멸망시켜 버리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13절을 보십시오. 그들은 여전히 자기를 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참고 인내하시지만, 영원히 기다리시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선악 간에 심판하실 때가 있습니다. 드디어 영원한 진노와 심판이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은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하루 사이에 모든 것이 끝나 버립니다. 그 때가서 후회하고 한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한번 닫힌 노아의 방주의 문은 다시는 열리지 않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천국문도 한 번 닫히며, 다시는 열리지 않습니다. 오직 영원한 형벌과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머리와 꼬리를 끊어버리시고, 종려 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어버리십니다. 머리는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들을 가리킵니다. 특별히 백성들을 미혹하여 인도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크신 진노 가운데,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이 때 거짓의 아비 사단 마귀도 멸망 받을 것입니다. 17절을 보면, 이때는 철저하게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경건치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는 자는 장정이라도 기뻐하시지 않으며, 하나님이 가장 긍휼이 여기시는 고아와 과부조차도 영원한 형벌과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18절, 19절은 마지막 심판이 불 심판이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대저 악행은 불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하나님은 불로 이 세상의 더럽고 추하고 악한 죄악을 모두 소멸하실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탈 것이며,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이 탈 것입니다. 20절 21절은 불 심판 이후에 영원한 심판, 지옥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분리요. 영원한 고통입니다. 지옥은 서로 굶주리며, 자기 살을 뜯어 먹는 비참한 곳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죽이며, 싸우는 분쟁과 다툼과 전쟁이 영원한 곳입니다. 이런 고통과 심판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이 시대도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주의 종들을 죽이고, 현대판 바벨탑이 과학 문명을 의지하여, 교만히 행하고 있습니다. 과학 문명을 의지하는 우리에게 수천 만 명의 희생자를 낸 세계 대전을 통해, 과학 문명의 허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께 대적하며, 교만과 완악함으로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하며 진노의 날,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날에 임할 진노를 쌓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을 멀지 않았습니다. 곧 순식간에 임할 것입니다. 그 심판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무섭고 고통스럽고 비참한 것입니다. 제가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영원한 심판 가운데 고통 받을 영혼들을 위해 복음 증거와 기도를 게을리 한 것을 회개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구원과 친척들과 친구들의 구원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하며, 복음을 증거 해야겠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지 않아 죽고, 심판 받을 영혼을 생각할 때, 더 깨어서 힘써 복음을 증거 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말씀을 몰라 죽어가며, 심판의 날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는 캠퍼스 영혼들의 목자로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게을리 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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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NG
2008-04-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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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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