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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정의
말씀/출애굽기 23:1-19 요절/출애굽기 23:7 1절을 보십시오.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거짓된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퍼뜨리지 말며 그것을 믿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악인과 연합해서 위증해서도 안됩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다수가 악을 행한다고 악을 행해서는 안됩니다. 다수가 부당한 증언을 한다고 해서 부당한 증언을 해서는 안됩니다.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빈부의 차이를 둔다면 그것은 억울한 사람이 많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부당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우리는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면 주인에게로 돌려주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볼 때 어떻습니까? 돌려줄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라도 돌려주어야 합니다.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우리가 만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가다가 넘어졌을 때 도와주어야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있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사마리아인이 진정한 선한 사람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우리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 없다고 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공정한 판결을 해야 합니다. 이는 양심에 따른 판결이며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옳은 태도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거짓 일을 멀리 하고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약자를 도와준다고 해서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무죄한 자나 의로운 자는 살려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약자를 도와준다고 해서 감상적인 동정심에 빠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진리에 기초해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도와준다고 그 사람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도와준다면 이는 그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운 악인을 의롭다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도울 때 긍휼이나 정의로 갈등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마치 채찍과 당근과 같습니다. 이를 적절히 조화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냥 잘해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냥 채찍질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와 사랑을 조화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만을 준다면 그 사람을 옳게 만들지 못합니다. 우리는 원수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면 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유익에 따라 사람을 판단한다면 그것은 정의롭지 못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상적인 동정심이나 미움에 빠져서 판단을 그르쳐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감상적인 동정심에 빠져서 사람을 도와준다거나 미움에 빠져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이는 하나님의 정의의 관점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공의입니다. 그리고 긍휼입니다. 우리가 원수라 하더라도 긍휼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어려운 자라고 사랑만을 베푸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이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미움에 빠져서 사람을 도와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양들을 도울 때 양이 말을 잘 들으면 잘 도와주지만 양이 말을 잘 안 듣거나 힘들어할 때 양이 보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손해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양들에게 잘해준다고 그들이 말을 잘 들을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들과 무슨 상관이 있어서 그들을 도와주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마음과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도 잃어버린 양을 찾으십니다. 그것도 99마리의 양보다 1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고 찾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개인적인 감정을 떠나서 양들을 돕는다면 양들도 목자를 따라올 것입니다. 그러나 양들에게 개인적인 감정을 가진다면 우리는 양들을 제대로 도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목자의 심정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 어린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양을 먹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양을 도울 때 조건을 달면 안됩니다. 예수님이 양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양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들을 도울 때 형식이나 의무보다는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 우리는 양들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대하게 됩니다. 우리가 기분이 좋을 때, 스피릿이 좋을 때에는 양들을 잘 돕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양들을 제대로 돕지 못합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것을 떠나서 양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도와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양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양들은 눈치가 빠르기 때문에 우리가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양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양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들을 돕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양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목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이전에 내 마음 가운데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는 어려운 것 같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쓰는 데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배려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양들을 돕는 기초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해야 겠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죄인이 양들을 돕기 위해서 나의 감정을 떠나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을 배워야 함을 보게 됩니다. 죄인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 보다는 나의 감정을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감정이 좋으면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지만 나의 감정이 안좋으면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감정 차원의 문제가 아님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감정을 앞세울 때 다른 사람을 잘 돕지 못합니다. 그래서 양들도 잘 도울 수가 없었습니다. 죄인이 감정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함을 보게 됩니다. 죄인이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감정을 앞세워서 맺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감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센터의 목자님들을 잘 배워야 겠습니다. 그래서 죄인도 양들을 잘 치는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한마디: 양들을 잘 치는 목자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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