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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 나갈만한 자
본문 말씀을 교독하시겠습니다. 민수기 1장 1절부터 19절까지만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절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요절 말씀은 3절입니다. 시작 싸움에 나갈 만한 자 - 2008년 04월 27일 말씀 민수기 1:1-1:54 요절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3)”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후에 그들은 시내 산에 머무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으며 노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재탄생 과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노예 백성은 생각이 필요도 없었고 지켜야 할 것도 없었습니다. 애굽 사람의 소유물로 그들이 주는데로 먹고 그들이 지켜주고 그들의 명령대로 움직이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되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들은 구별된 백성이요 선택 받은 백성으로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영적인 군사가 되어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군사가 되어 사단과 세상과 싸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향하기 직전에 ‘이스라엘 중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계수를 통해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인지 파악 하여 군을 조직하여야 했습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피로 노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군사로 세상과 사단과 싸워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또한 우리의 역량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사단과 싸우기 위해서 우리를 잘 알고 조직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계수하기 위해서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를 한 사람씩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대부분의 이름은 모두 하나님과 관련된 이름이었습니다. 이 이름 속에서 그들 부모의 믿음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추측해 보면 모두들 믿음의 환경속에서 자라서 믿음이 어느 정도 이른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세우 실 때 인간 조건 자체에 기준을 두시지 아니하십니다. 믿음의 기초가 없는 자가 지도자가 되면 하나님을 배반하고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넘어져 버립니다. 이에 대표적인 지도자는 사울입니다. 그는 한평생 다윗에게 질투하면서 그의 삶을 낭비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자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백성들이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은 다윗은 달랐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세우실 때 믿음을 보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믿음의 역량에 맞는 직분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큰 일을 하고자 하는 비전이 있다면 먼저 인간적인 조건을 갖추고자 하지 말고 믿음의 기초를 놓고자 투쟁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게 됩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모세와 아론이 온 회중을 모으고 계수를 하였습니다. 이들의 총 합은 600만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 그들이 애굽으로 들어갈 때에는 12형제 가족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600만 대군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좁게 보면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뭇별과 같이 모래와 같이 자손을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이를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또한 야곱이 죽음 앞에서 자신의 아들들에게 그들의 믿음대로 축복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축복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유다를 장자와 같이 축복을 하였는데 그는 가장 많은 자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장자 지파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역할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지파를 통하여 그리스도 께서 오셨습니다. 또한 담장 넘어 뻗은 나무와 같다고 축복을 받은 요셉의 자녀들은 유다 지파 다음으로 많은 자손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의 축복대로 언약의 말씀 대로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이를 잘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축복도 믿음대로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또한 축복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그들을 축복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것과 같이 우리도 축복의 통로가 되어 직장 가운데서 캠퍼스 가운데서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또한 하나님께서는 20세 이상의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20세 이상이라는 의미는 어느 정도의 성숙을 의미합니다. 믿음 아래서 하나님의 말씀 아래서 자란 20세 이상의 성인은 하나님 안에서 어느 정도 믿음의 기초가 놓인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관이 서있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어느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것인지 알고 있는 나이입니다. 또한 싸움에 나갈만한 자들을 계수하도록 하셨는데 이를 통해서 강건한 사람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 또한 강건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군사들로서 세상으로부터 사단으로 싸울 수 있는 영육간의 강건함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기초를 놓고 영육간의 강건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몇가지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져 보게 됩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만한 영육간의 강건함을 가졌는가. 지도자가 될만한 믿음의 기초를 놓여져 있는가. 야곱과 같이 축복하는 사람인가. 또한 내가 싸워야 할 영적인 하나님의 군사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가. 많은 부분에서 아니오라는 대답을 내 마음 속에 들여 오는 것 같습니다. 출애굽 이후에 그들이 언약의 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성전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저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이제는 성전을 치러야 하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군사로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단이 저를 넘어 뜨리기 위해서 매일 노략질 하는데 저는 이에 맞써 싸우지 못하고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과 같이 실험실에서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사단은 교묘하게 저를 속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실험실에서 사람들은 요구합니다. 이제 실험실에서 위치가 되었으니 그 위치에 맞는 행동을 하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행동이란 술자리에서 선생님을 상대해주는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과 함께 술마시는 일을 하는 사람이 세대 교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어이 없는 일입니다. 랩 시니어 역할을 잘하는 것이 술을 마시는 일, 선생님께 아부 잘하는 일이라는 논리는 좀 저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런 일을 하지 않을 경우 많은 불합리한 일을 당할 수 있고 또 그런 일을 제가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영적인 싸움에서 제가 하나님의 군사라는 인식이 없으면 쉽게 넘어 질 것입니다. 또한 이것 말고도 사단은 저를 이런 저런 모양으로 공격합니다. 이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군사라는 인식을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저는 교수 목자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연구실에서 연구를 잘하고 시간이 흘러가면 교수목자가 자연스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세우실 때 믿음에 기초를 하신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평소에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기초를 놓아야 합니다. 연구실에서 목자로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교수 목자로 세우실 것입니다. 또한 야곱과 같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실험실에서 선후배 개념이 없고 책임감 없고 인간적 기초가 없는 후배를 보면 화가 많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후배들을 섬겨주고자 했지만 인간적으로 실망을 한 뒤로는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연구가 잘되던지 안되던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잘되나 보자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모습입니다. 이를 깊이 있게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축복을 하는 사람입니다. 움켜쥐고자 했던 야곱이 축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던 것처럼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는 이 축복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 축복을 풍성하게 열매 맺도록 하여 주십니다. 선배로서 대접 받고자 하고 수고에 대한 인정을 받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그동안 영적인 군사로서 깊이 있는 인식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단과 싸우지 못하고 그 방식에 따라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군사로서 사단의 생각과 방법과 싸워야 합니다. 사단의 방식을 간파하고 파기하고 예수님께서 겸손히 섬기셨던 것과 같이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기초를 놓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우리가 언약의 땅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계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적 군사들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성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언약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꾸준히 투쟁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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