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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나를 건져내시리이다
20090109 새벽기도메세지 여호와께서 나를 건져내시리이다 - 말씀 : 사무엘상 17:31~40 - 요절 : 사무엘상 17:37 “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 오늘 말씀은 다윗이 골리앗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윗의 파이팅 스피릿(fighting spirit)과 믿음을 배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1,32절을 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 사울이 다윗을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왕 앞에 서면 떨려서 할 말도 제대로 못하게 되는데, 다윗은 달랐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울왕을 위로하며 오히려 용기를 심어 주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싸워보고자하는 마음조차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 소년다윗은 자기가 나서서 싸우겠다고 도전한 것이였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사람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위기의 때에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사울은 다윗의 용기는 참으로 훌륭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소년이요, 골리앗은 어려서부터 전쟁에 단련된 용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목동 생활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능력를 증거했습니다. 34,35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어린양를 물어가면 /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어린양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우리는 여기서 다윗의 도전 정신이 어디서 왔는지 배울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그의 도전 정신은 목자의 심정에서 나왔습니다. 다윗은 양치는 목자였습니다. 그는 자기 양도 아니고 아버지 양이라고 해서 의무감으로 적당히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감과 충성심을 가지고 양들을 돌보았습니다. 또한 그는 어떤 유익을 얻기 위해 양들을 돌본 것이 아니라, 양들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에 돌보았습니다. 그는 양들을 자기 생명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다윗은 한 마리의 어린양을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는 선한 목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지키시고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그를 건져 내셨습니다. 다윗은 비록 연약한 소년에 불과하지만 양들에 대한 불붙은 목자의 심정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사자나 곰과 싸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목자의 심정은 결국 기적을 낳았습니다. 우리도 양들을 섬길 때, 양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과 뜨거운 사랑이 있을 때, 기적의 역사를 이룰수 있습니다. 죄의소욕에 죽어가는 양들이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목자없이 방황하는 양들에 대하여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보잘것 없는 오병이어를 친히 받으시고, 큰 기적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목자에게 목자의 심정이 없으면 삯군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목자의 심정이 있으면 무조건 도전해 놓고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목자의 심정을 가진 자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공급해 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목자의 심정을 가진 자를 귀하게 쓰십니다. 다윗의 어린 양에 대한 목자의 심정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으로 발전했습니다. 우리도 한 양에 대한 목자의 심정으로부터 출발하여 이 나라와 온 세상 만민에 대해 목자의 심정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로, 다윗의 도전 정신은 그의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그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은 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골리앗에게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 36,37절 말씀을 보십시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그는 과거 하나님께서 도우셨으므로 현재도 틀림없이 도우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36절 말씀에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라고 표현하는 것을 볼 때, 다윗의 하나님은 과거의 하나님만이 아닌, 지금 현재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의 믿음은 과거 체험한 믿음이 현재에도 살아 역사하는 역동적인 산 믿음이었습니다. 그에게 이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거대한 골리앗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다윗은 이번에도 하나님이 반드시 자기를 지키시고 승리를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이상에서 다윗의 도전 정신은 양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과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서 나온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보았을 때 물러나지 않고 싸우고자 도전하였습니다. 그에게는 파이팅 스피릿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파이팅 스피릿은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평소 목자 생활을 하면서 하나 하나 남몰래 쌓여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평소 목자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우게 됩니다. 평소 하나님 앞에서 상한 목자의 심정으로 양들을 돌볼 때 우리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용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울은 다윗의 확신에 찬 말을 듣고 감동하여 가서 싸우도록 했습니다.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다윗은 사울이 준 갑옷과 칼이 익숙하지 않아 벗어버리고 막대기와 물매돌을 가지고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는 좋다고 해서 남의 무기를 가지고 싸우기보다 평소에 자기에게 익숙한 것으로 싸웠습니다. 우리는 남의 흉내를 내기보다 내게 익숙한 말씀과 기도로 싸워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합니다. 그 믿음의 체험을 통해서 더 큰 문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나의 하나님을 굳게 의지 함으로,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히 믿음으로 도전 해야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골리앗 같은 많은 문제 앞에서 떨지 않고, 담대히 믿음으로 도전 할 수 있기를 이시간 기도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 이 시간 저희들에게 다윗의 믿음을 배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도 다윗과 같은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이 믿음을 기초로 하여 담대히 믿음으로 도전하여 믿음의 승리를 줄기차게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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