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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신 왕, 영원한 제사장
시편 110:1-7(1,4) 승리하신 왕, 영원한 제사장 오늘 말씀은 메시아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대 교회나 신약 학자들 사이에서는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시 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메시아에 관한 시와 계시들은 메시아 자체에 대한 말씀만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메시아가 실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메시아의 사역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상을 영으로 다스리시는 왕으로써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메시아는 인간과 하나님을 중보하는 제사장의 역할이 있습니다. 또한, 메시아는 마지막 날 열방을 심판하시고 다스리실 영광스런 왕이 되십니다. 1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윗은 왕입니다. 왕으로써 그보다 높은 자는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주에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는 누구를 뜻하는 것입니까? 이는 즉 삼위일체 하나님 중 성자 하나님인 예수님을 뜻합니다. 다윗은 영감 중에서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되신 예수님에게 하신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이는 우리가 예배때 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다는 것은 영광 그 이상의 자리요, 왕의 통치를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왕에게 조언하는 중보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오른쪽에 앉으라는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골통을 부수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남은 원수들을 그 발아래 둘 때까지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2절을 보십시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한글로 읽으면 사실 잘 와닺지 않습니다. 제가 영어로 읽어보겠습니다. [2] The LORD will extend your mighty scepter from Zion; you will rule in the midst of your enemies. 의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 하나님이 너의 강력한(mighty) 셉터, 셉터는 왕들이 들고다는 막대기로써, 즉 왕권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강력한 왕권을 시온에서부터 전세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즉,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된 예수님의 복음이 열방 가운데 퍼지게 됨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넓인 통치권 아래서 하나님은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너의 적들을 통치하고 다스릴 것이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하실 때에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고난받으시고 우리를 섬겨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부활 승천 후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은 대적자들, 특히 영적 사단과 마귀들을 통치하고 다스리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광스런 통치자요 왕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대적자들을 통치 할 때 어떻게 됩니까? 3절,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나오는 도다. 영어로, Your troops will be willing on your day of battle. 네 군사들이 니가 전쟁하는 그날에 기꺼이 자발적으로 나올 것이다. Arrayed in holy majesty, from the womb of the dawn you will receive the dew of your youth, 그 군사들은 성스러운 왕권을 덧입었는데, 새벽 이슬과 같은 젊은 자들을 네가 얻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승리하신 왕의 왕으로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원수 마귀를 완전히 멸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싸움을 위해서 군사가 필요합니다. 그 군사가 바로 우리입니다. 이 군사는 거룩함을 덧입고, 새벽 이슬같이 깨끗하고 순결하며, 기꺼이 헌신하고자 나오는 청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십자가 가운데, 죄사함의 은혜를 주시고 부활을 약속하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왕 되신 예수님의 영적인 전투에 기꺼히 참여해서, 승리하는 예수님의 군사가 되라는 것입니다. 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대로 절 때로 그의 마음을 변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으로 임명하셨습니다. 5절부터 7절은 심판의 메세지입니다. 하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노하시는 최후 심판의 날에 모든 세상 왕들, 즉 사단을 쳐서 깨뜨리고, 심판하게 됩니다. 이 때는 사망도 심판을 받고 이 세상에 죽음이 없어 질 것입니다. 왕되신 예수님은 나라를 심판하시며, 이 땅에 통치자들 사단과 마귀들, 죽음을 짓이기시고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성도된 우리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통치를 인정해야겠습니다. 나의 죄악됨과 거룩하지 못한 정욕과 욕심을 내려놓고 온전히 나아갈 때, 우리는 새벽 이슬과도 같은 주님의 거룩함을 덧입은 군사요, 용사가 될 수 있음을 배웁니다. 세상에서 사단과 마귀는 오늘도 음란과 방탕, 미움, 두려움 등으로 자신들의 노예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아이덴티티를 무너트리고자 갖은 수를 다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 전투에 적극 대처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부름 받은 새벽 용사들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이 정체성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힘들 때 우리 예수님을 바라봐야겠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은신지 돌아보고 그분을 붙들어야겠습니다. 우리 대장 되신 예수님이 있는 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제가 승리가 보장된 이 영적 싸움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통치를 세상과 열방 가운데 넓히는 사명을 적극 붙들고, 복음을 전파하는 가운데, 세상 우상과 마귀와 싸워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를 주님께 바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하시고 영광스런 왕되신 예수님 편에서 오늘도 승리하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한마디 – 나는 새벽 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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