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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visa 취득, 기도에 감사(배 웨슬레,죠세핀)
 사랑하는 안암골 동역자님들께, 먼저, 2010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시고 은혜 많이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 덕분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1월 26일 H1b visa approval(취업비자)를 받았습니다. 취업비자를 받았기에 이제는 3년동안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남아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간호사가 아닌 한국 식품회사이기는 하지만 물질자립의 물꼬를 틀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감사한 것은 쉽게 승인이 나지 않고 많은 어려움과 가슴조임이 있은 후 승인이 났기에 감사합니다. 처음의 생각은 저의 전공이 식품공학이고 식품회사 경력도 있고 식품화학 석사 학위도 있기에 미국에서 식품회사를 통한 취업비자는 당연히 잘 나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는 변호사, 주변 사람, 그리고 상식에 기초해봐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첫번째 이민국의 대답은 'No!" 였습니다. 문제는 회사와 저의 학력간에 Big Gap이었습니다. 저의 식품회사는 개인회사로서 너무나 규모가 작고 무역, 도매업인데 저희 학력은 Food technologist로 너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회사에서 왜 굳이 Food Technologist (학사)가 필요한가 였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보충자료를 내야 했고 1달 예상했던 기간이 3달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기간만 늘어난다면 기다리겠는데 거절될 확률도 많았기에 근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하나님의 은혜로 'approval'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3달 동안 delay를 했을까? 저는 취업비자가 승인나기까지 F1 (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퇴근후 영어학원에 다녀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미국선교사로 어학에 기초를 더 쌓기를 원하셨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영어학원에 가서 원튼 원치 안튼 영어를 계속 듣기를 원하셨습니다. 다음주면 제가 등록한 6개월이 다 만기되는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등록한 등록비를 다 쓰시는 알뜰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직장과 F1 생활을 하며 시간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근무시간 10시기간 + 영어학원 4시간 = 14시간 동안의 하루일과를 다 소화하고 집에 오면 10시30분, 아이들의 숙제를 봐주고 이야기 하면 12시.... 제 시간을 갖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저녁시간을 제가 활용할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이 황금같은 저녁시간을 1대1 말씀공부와 아이들과의 성경공부와 어학진보를 위해 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취업비자이후 물질이 자립이 될 수 있는 연봉협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 영주권 신청이 합당하게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죠세핀 선교사와 제가 어학의 진보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영어로 말씀을 증거하고 전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아이들이 어학진보가 잘 되어 감사한데,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이 곳에 기도제목을 올리시는 모든 선교사님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하나님께서 친히 응답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주심에 감사합니다. 고대의 100년 미래를 위해 안암골의 새로운 성전이 은혜가운데 잘 지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뉴욕에서 은혜입은 배 웨슬레, 죠세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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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2010-02-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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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배 웨슬리 선교사님,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귀여운 막내의 활짝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예년 같으면 H1b 기회조차 얻기 어려웠을 터인데 경기불황 덕에 오히려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이것도 또한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가 합니다. 물질 자립과 어학 정복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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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된겸손
2010-02-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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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종의 가정에 머물고 있음을 느낍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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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유
2010-02-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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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웨슬레 선교사님의 소식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계속해서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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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10-02-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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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저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현지,윤지, 웅지, 수지야~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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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청
2010-02-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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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웨슬리 선교사님의 믿음을 더욱 배우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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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
2010-02-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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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늘 마음 속에 선교사님의 가정을 생각할 때마다 기도가 되고 한편으로 염려가 좀 있었는데 선교사님의 글을 읽고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어려운 때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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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지
2010-02-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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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윗글의 수정 : 성전이 잘 지(워--->)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철자가 잘 못되어 반대의미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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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Grady(김명희)
2010-02-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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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선교사님 가정을 선하고 합당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목자님과 사모님의 믿음의 투쟁을 인해 감사하고 또 은혜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수지가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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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2010-02-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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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아이들이 씩씩해 보여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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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주
2010-03-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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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되었네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신실하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지의 웃음이 맘에 평강을 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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