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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찰스톤에서 새해 인사드립니다[사진 첨부합니다]
  안암골 동역자님들께, 제 사진만 올려 아내 (레베카 선교사)와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싶어하는 동역자님들이 계셔서 다시 사진 몇장을 첨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삶가운데서 예수님을 더 배우고 닮아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잠시 올해 저희 가정교회 요절을 나누고자 합니다. 얼마전 "Loveism" (사랑주의) (연변과기대, 평양과기대 김진경 총장의 일대기를 그린 책, 허련순글)이란 책을 읽고 올해를 마감하면서 어떻게 하면 의미있는 인생을 살것인가 새롭게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의미있는 인생은 첫째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인생이고 둘째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며 셋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사는 인생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겸손과 인격, 죽으심과 부활을 배우는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에 와서 선교사로 살면서 작년부터 가정교회를 섬기면서 무엇이 기독교를 기독교 답게 하는가 무엇이 크리스챤을 크리스챤 답게 하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선교사로 이곳에 왔으며, 나는 왜 크리스챤으로 살고 있는가? 내가 어떻게 크리스챤의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갈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데 빌립보서 3:7-14절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러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서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이 말씀은 제가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시점에서 방향을 주는 귀한 말씀이 되었습니다. 푯대가 없는 삶은 아무리 그 인생이 성공하고 많은 돈을 번다 할지라도 무의미한 인생이요, 푯대가 있다해도 잘못된 푯대는 우리 인생을 표류하게 만들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은 푯대가 예수님임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을 배우며 나가는 삶은 끝이 없으며 이 삶은 교만에 빠지지 않고 늘 겸손하게 배우는 길로 인도합니다. 인격이 성장하고 삶의 질이 성장하고 관계가 성장하고 무엇보다 이는 하늘의 상금을 쌓는 길입니다. 저와 우리 가정이 2013년 한해 새롭게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고자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한해 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찰스턴 가정교회는 올해 요절로 빌립보서 3:10, 11, 14절 말씀을 붙들고자 합니다. "I want to know Christ ---yes, to know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participation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and so, somehow, attaining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d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새해에는 예수님을 배우는 즐거움과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양마가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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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희
2013-01-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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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사진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주님들이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레베카 선교사님의 모습도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선교사님 가정을 가장 좋은 길로 올 한해 인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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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유
2013-01-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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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족분들 사진 보고 싶었는데,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말로 공주님들이 예쁘고 귀엽네요.~ 그리고 선교사님의 글을 통해, 저 또한 의미 있는 인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가 우리의 푯대 되신 예수님을 늘 바라보고 배우는 삶, 동행하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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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13-01-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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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레베카 선교사님의 건강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마가 선교사님을 미국 지성인들을 위한 교수 목자로 세워주시고 가정 교회 크게 축복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네요,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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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장
2013-0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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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새해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찰스톤 가정교회 역사를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축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쁜 세 공주님이 너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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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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