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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모스크바-뻬쩨르부르그 여름수양회 보고(김스데반)
  아래는 모스크바의 김스데반 선교사님이 보내오신 여름수양회 보고입니다. 모스크바를 위해 기도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8.31. 김모세 -------------------------------- 2010년 쌍트뻬쩨르부르크-모스크바 여름수양회보고 (Stephen Kim, Moscow UBF) 하나님의 비전 8월 19-22일에 모스크바 근교 «Lesnoy Gorodok»휴양소에서 «The vision of God»이란 제목으로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러시아, CIS 선교를 시작한 지 20년을 맞아 저희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의 수양회가 되고 또 주님 주시는 비전으로 충만해지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여름에 2달 정도 계속된 가뭄과 38-40도까지 오르는 폭염과 783군데나 생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2주 정도 모스크바엔 심한 스모그현상으로 숨쉬기조차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 속에 로마서 공부와 이사야서 공부와 합심기도를 통해 주님은 저희들에게 산믿음과 러시아를 향한 목자의 심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산불이 속히 진화되고 전 러시아 캠퍼스에 1:1 성경공부의 영적 각성의 불길, 성령의 불길이 퍼지도록, 또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희들의 심령이 하나님의 비전으로 뜨거워졌고 복음의 역사에 주역들로 살고자 열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전세계에서 선교동역자님들께서 러시아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기도를 다 들어시고 곧 좋은 바람과 풍성한 비를 보내셨습니다. 또 수양회 기간 최적의 날씨에서 풍성한 은혜를 받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수양회는 2세들을 포함해서 154명 참석하였습니다. 독일과 한국과 미국에서 10명, St.Petersburg에서 17명, Irkutsk에서 한안드레 선교사님, Nizny-Novgorod에서 3명, Riga에서 3명, Moscow MGIMO센타 9명, MISSIS센타 김안나 선교사님이 참석하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양회 말씀과 소감과 선교보고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시고 우리에게 러시아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쓰임받는 하나님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개회메시지는 Stephen Kim선교사님이 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은 비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을 때, 아브라함은 20년이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까지 175세까지 주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Konstantin Kalinkin 목자님이 «모세야, 모세야»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40년간 광야에서 고독과 절망 속에 있던 그를 하나님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부르시고 출애굽역사 비전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Konstantin 목자님과 우리 각 사람을 부르사 러시아 캠퍼스 영적 각성, 출애굽역사를 위해 부르셨습니다. 이후 쌍트뻬쩨르부르크의 Lyuda 목자님이 무의미한 환타지아 세계에서 자신을 구원하사 빛된 캠퍼스 목자로 부르신 예수님을 소감으로 증거하였습니다. 모스크바의 Anna 목자님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영혼의 목마름을 예수님이 채워주셨고 이제는 그 예수님을 양들에게 증거코자 결단하는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침엔 MGIMO센타의 Daniel Jivaev다니엘 목자님이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육신하사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이를 통해 한 영혼 한 영혼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뤄가시는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낮 주제강의는 Dr. Jim Rabchuk 목자님이 «눈을 들어 밭을 보라»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지친 상황에서도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가 1:1을 하심으로 자신이 영생의 샘이 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또 여인을 구원하심으로 제자들에겐 하나님의 일을 이룸에서 오는 영의 양식을 가르쳐 주셨고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된 영적 밭을 보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께 와서 영생수를 마시고 주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또 희어져 추수하게 된 캠퍼스 영혼들을 예수님의 눈으로 보고 러시아 700여 개 캠퍼스, 전세계 7000캠퍼스 영적 추수 역사에 우리들을 성경선생들이요 목자들도 키워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엔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20년전 첫 수양회 제목이 «길되신 예수님»이었는데, Caleb Han 선교사님은 동일한 제목으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과거 깊은 절망 속에서 있을 때 한 갈렙 선교사님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늘나라 산소망을 덧입고 새롭게 선교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때 양들이 길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정금보다 귀한 복음의 동역자들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지 후 20년 첫수양회부터 지금까지 헌신해 온 Lydia Kim, Hannah So 선교사님들의 인생소감과 Lena Pak 목자님의 역사보고가 있었습니다.그들의 간증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한 알의 썩는 밀알의 삶, 이방인의 빛으로 살 때, 또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 나라가 전파되고 확장되는 역사가 있음을 잘 증거하였습니다. 20년 전 1회 수양회부터 지금까지 고 Dr. Samuel Lee 선교사님과 수많은 주님의 종들의 기도와 개척 선교사님들과 러시아 현지목자님들의 헌신을 오병이어로 받으시고 러시아 제자양성 역사를 축복해 오신 주님께 찬송을 돌려드립니다. 그날 저녁 온 심령을 다해 준비한 댄싱팀의 러시아 전통 댄싱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보는 모두에겐 감동과 비전이 되었습니다. 셋째날 아침엔 Ivan Fominykh 목자님이 «무엇을 하여 주길 원하느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소경바디매오의 외침과 간구는 우리에게도 예수님께 도핸 산 믿음과 기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낮 주제강의 «다 이루었다»는 Alexey Belykh 목자님이 전하였습니다. 우리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100% 순종하시며 모든 것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체험함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셋째날 저녁엔 광주3부 Dr. David Pak 목자님이 «너희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메시지를 간증적으로 전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해, 합심기도를 통해 우리를 예수님의 증인으로 쓰심을 배웠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세 분의 선교사들이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니즈니노보고르드를 개척하는 Maria Nikitina목자의 인생소감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양들을 섬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 라트비아 Riga를 개척하는 김갈렙-에스더 선교사님의 선교보고는 예수님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9월 12일에 있을 새센타 Open 감사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또 시카고에서 쌍트뻬쩨부르크로 파송된 Michael Tompson 선교사님의 소감은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배우는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선교보고를 통해 우리는 많은(Isaac Choi 통역) 감동을 받고 주님이 우리를 모스크바, 쌍트뻬쩨르부르크 뿐 아니라, 전 러시아와 CIS와 중국 북한, 모슬렘 백성들,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이 증인이 되게 하실 것을 믿고 합심기도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러시아 100만 인구이상의 도시들인 Kazan, Samara, Perm, Ufa, Rastov-na-Donu, Volgagrad, Omsk, Krasnoyarsk, Chelyabinsk, Novosivirsk 개척과 Georgia, Armenia, Azerbaidjan, Estonia, Lithuania, Turkmenia개척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날 밤 독일, 쌍트뻬쩨르부르크, 모스크바 연합오케스트라팀의 아름다운 연주와 Happy Maria Park 선교사님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또 연극팀의 진실한 고백을 통해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예수님께 신앙고백케 되었습니다. 넷째날엔 독일의 Dr. Peter Chang 선교사님은 금식기도를 하시며 «바울의 비전» 메시지를 스피릿 충만하게 전하였습니다. 성령께서 바울에게 주신 비전대로 우리가 이시대 성경으로 돌아가고 에베소 두란노 제자양성 역사처럼 매일 신실하고 인텐시브한 성경공부공동체를 이룰 때, 주님께서 우리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축복하심을 배웠습니다. 폐회메시지로 안암센타의 Moses Kim 목자님이 «너희는 왕같은 제사장» 메시지(Pavel Zakharov 통역)를 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아이덴터티를 갖고 주님이 맡기신 세계 양무리들을 왕같이 넓고 깊은 내면성으로 끝까지 품고 기도하며 섬겨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번 수양회 기간 동시에 CBF들을 위한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Timothy and Natasha Ha 목자님 가정이 CBF 2세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으로 헌신적으로 섬겼습니다. 또 20년 째 선교사명을 섬기오신 초기 개척의 주인들이 헌신적으로 환경과 영적 분위기를 섬기며 본이 된 수양회였고 여러 센타 동역자님들이 함께 한 마음으로 합심함으로 동역의 중요성을 배운 수양회였습니다. 또 싱어롱팀, 댄싱팀, 연극팀, 중창팀, 그룹 성경공부, 환경섬김 등 각종 프로그램에 2세 선교사들, 2세 목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인들이 되어 함께 동참함으로 2세들을 이 시대 빼어난 성경선생들이요 캠퍼스 목자들로 빚어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모두를 이시대 충성된 1:1 성경선생들이요 캠퍼스 목자들로 사용하사 러시아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선교사를 파송하는 목자의 나라로 사용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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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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