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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디모데
ㆍ작성일 2011-11-13 (일)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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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선교 편지 11 (가을 수양회)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Hi History Makers!

뮌헨의 이디모데 선교사입니다.

안암 목자님들의 심령 가운데 늘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모세 목자님께서 쓰신 뉴스 레터 란을 통해서 안암 가을 제자 수양회 소식과 기도 제목을 보았습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모교회인 안암 공동체를 위해서 열심히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뮌헨 공동체도 지난 11월 4일 ~6일까지 뮌헨에서 약 250 KM 떨어진 Sechselberg이라는 곳에서 열린 수양회를 참석하였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센터에서 이 수양회를 섬겨 주셨는데, 초청해 주셔서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금요일 회사 업무를 마치고 부랴 부랴 집에 도착해 짐 챙겨서 가느라 좀 정신이 없고 고속도로에서 공사 구간으로 인해 많이 지체가 되어 첫날 저녁 프로그램이 마칠 때가 되서야 수양관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둘째 날 주제 강의와 프로그램 참석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도전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주제 1 강 (마태복음16장,  "주는 그리스도"), 주제 2 강 (마태복음 17장 "변화산의 예수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의 주요 그리스도 되심을 새롭게 고백할 수 있었고, 변화산에서 변화되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우리 심령에 간직함으로 영적인 순례의 길을 감사와 기쁨으로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특강 말씀 호세아서 1-3장 말씀을 통해서  특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죄인을 향한 사랑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게 되었으며, 성경과 하나님의 사람 (故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성경) Presentation을 보며 성경을 어떤 자세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배우게 되었으며, 나의 영육간의 자녇들에게 어떤 믿음의 유산을 줄 것인가 자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말씀을 더욱더 사랑하고 다독하기에 힘쓰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의 선교사님이신 Paul Lee 선교사님의 인생 소감을 통해서 감사의 중요성과 새벽 기도의 힘에 대해서 아주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실제적인 감사와 찬양, 새벽 기도를 통해서 선교사님은 늘 성령 충만하신 가운데 사역을 능력있게 섬기신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정말 선교사님의 얼굴은 성령 충만하심으로 참으로 밝게 빛나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마지막 날 다시 사명지 뮌헨으로 오기 전에 찍은 야외 뮌헨 공동체 사진과 수양회 전체 사진으로 인사 드립니다.

뮌헨 공동체를 위해서 계속해서 중보 기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금 창세기 후반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공부를 마치면 성탄 말씀으로 누가복음을 공부하고 계속 이어서 누가 복음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 역사를 곽베드로 선교사님께서 능력 있게 섬기시도록, 매주 권세있고 은혜로운 주일 메시지를 섬기시도록 중보 기도 부탁 드립니다.

마리아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2세 들 곽베드로 주니어, 곽주은, 이 제능 다윗, 이 민아 사라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을 학기 새 양들 초청 역사를 저희가 잘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Wir lieben Euch so sehr!

또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뮌헨에서

이디모데 올림

이름아이콘 이디모데
2011-11-13 00:20
 본의 아니게 중복이 되었네요. 올리고 보니 모세 목자님께서 마리아 선교사님 소식을 올리셨네요.
저희 뮌헨을 위해서 더블로 중보 기도해주세요. 마리아 선교사님 건강을 위해 특별히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를 위해서도요~~- 늘 그립고 보고싶어하는 안젤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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