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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소감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와 동역자님들의 기도 지원으로 제가 박사 학위 과정을 마치고 지난 6월 11일 졸업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리고, 기도 해 주신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졸업 소감을 써서 함께 전해 드리고 싶어서 소식 전하는 것이 조금 늦었습니다. 졸업 소감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하고, 또 받은바 은혜를 동역자님들과, 특히 자라나는 후배 목자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애틀 원빌립 드림.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요절/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저는 1999학년도에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입학하였습니다. 본래 98학번이어야 하지만, 고3 때에 원하는 수능 점수를 얻지 못하여 1년간 재수를 하였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재수 시절을 견디었으나, 막상 실전에서는 마음이 오그라들어 99학년도 수능에서도 평소 모의 고사 성적에 못 미치는 성적을 얻고 심하게 낙심하였습니다. 들어가고 싶었던 대학과 학과에 들어가지 못하였다는 좌절감을 안고 저는 그렇게 대학 시절을 시작하였습니다. 절망과 패배감으로 말미암아 대학의 낭만도 느끼지 못하고, 나의 인생은 벌써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채 3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강의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기우회에 가입하여 바둑만을 열심히 두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3월 말, 한양대학교 한마당에서 동아리 공개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문득 고교 시절 절친하였던 친구가 제게 대학을 가면 성경 동아리를 꼭 해보라던 권면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삼수를 하더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면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동기에서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의 부스를 찾아와 스스로 등록하였습니다. 그 당시 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던 삐삐 번호를 적어 두었는데, 이튿날 저의 일대일 목자님이신 이사라모니카 사모님께 연락을 받았고, 그 후 사모님과 나인스텝과 요한복음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성경 말씀은 절망과 패배감으로 지친 제 영혼에 큰 위로를 주었고, 특히 인생의 문제는 대학교 이름에 있는 것이 아니요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 죄사함을 받는 것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해 봄수양회에서 누가복음 15장 20절 말씀을 통해서, 탕자와 같은 저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심령에 영접하고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한양센타에서 제자 훈련을 받으며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부 시절 저를 고질적으로 괴롭히던 문제가 한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공 문제였습니다. 기계 공학은 본래 문과적인 기질이 많은 제게 잘 맞지 않았습니다. 전공 공부가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고, 해도 해도 재미를 붙일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히 학부 성적은 전공 과목이 주를 이루는 3학년부터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영적인 훈련을 받으며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현실 생활에서는 실패를 반복하게 됨으로 믿음과 현실 사이에 큰 괴리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3학년 2학기 최고조에 이르렀고, 저는 이런 상황을 군대로 도피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하나님은 창세기 22장 말씀을 통해서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나의 이상적인 장래와 인간적인 꿈임을 깨닫고, 이를 이삭으로 바쳐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 꿈조차 꿀 수 없는 것인가 생각할 때 내 인생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 이후 저를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용생체공학과에 인도하시고, 전혀 새로운 진로로 인도해 주시는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는 2003년 학부 졸업과 동시에 석사 과정에 입학하였습니다. 석사 과정, 곧 소위 ‘대학원 목자’로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제일 후배이므로 여러가지 배우고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았고, 센타에서는 선배 입장에서 본을 보여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두 가지에 있어서 모두 최선을 다하고자 할 때 늘 시간에 쫓기고 마음을 졸여야 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시간을 내어 섬겨야 하는 센타 행사들, 예를들어 수양회 및 바이블 아카데미를 섬기고자 할 때 이를 허락치 않는 선배들과 갈등을 겪을 때에는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들을 묵묵히 견뎠을 때, 하나님은 학업적인 면에서 큰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석사 과정 동안 hearing science, 곧 인간이 어떻게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가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분야를 공부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얼마나 신기하게 우리 인간의 청각을 창조하셨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여름에 한국과학재단에서 시행한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7개월간 미국 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 두 달은 미국 덴버의 한 회사에서, 그리고 나머지 5개월은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에서 저의 박사 과정 지도 교수님 아래에서 연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 기간 MSU 국제수양회를 통해서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이 때 시카고의 한 선교사님께서 미국 선교를 위한 순수한 마음이 있다면 석사 졸업 후 바로 박사 과정을 워싱턴 대학에서 해 봄이 좋겠다는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때에 여러가지 정황상 어떻게 방향 잡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인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제게 한가지 기도 제목을 주시기를, 젊은 날 시애틀 선교사로 쓰임 받을 수 있다면, 이 기간 개척 선교사로 준비되는 영적인 훈련을 받게 하시고, 훗날 저를 제 3세계 선교사로 쓰임받게 해 달라는 기도 제목을 붙잡고 기도하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2005년 2월 귀국 직후 박사 과정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후 9월 출국까지 한양센타에서 풀타임 훈련을 받았습니다. 저는 받은 바 하나님의 은혜가 컸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나마 풀타임 기간을 마음을 드려서 섬기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형제 풀타임이 적었기 때문에 일이 너무 많아 여름에 접어 들며 체중이 급격히 빠지고, 결국 여름 수양회 때에는 고온의 몸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새롭게 마가복음 10:45절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이 요절을 따라 선교사로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은 제 마음을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2005년 9월 당시에는 시애틀에 동역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2005년 봄에 약 3년간 시애틀에서 섬기시던 정모세 (현재 대전 센타) 목자님 가정이 귀국하시므로, 저는 26살 어린 나이로 개척 지부장의 사명을 안고 시애틀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없으므로 잘 못하면 큰 일 난다는 두려운 심령으로, 자립적인 주일 예배와 미국양 전도 및 일대일 공부를 섬기고자 투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가 부족하므로 영어 메시지를 쓰기 위해서 2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기도 하였습니다. 주일 아침 11시가 되면 아무도 없는 텅빈 아파트 방을 깨끗하게 치워놓고, 제 앞에 의자 4개를 놓고 그 위에 책과 책가방을 올려 놓고 힘있게 주일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몇몇 현지인 학생 양들을 얻어, 처음에는 거의 강의안을 들고 읽다시피하며 일대일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2006년 6월 17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믿음의 여인 이한나 선교사와 선교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한 관악3부에서 박리빙스턴, 에스더 선교사님 가정이 시애틀로 오시게 되어 새롭게 두 가정이 개척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박리빙스턴, 에스더 선교사님 가정과 저희 가정이 나란히 옆집 아파트에 살게 되므로, 서로가 친형제 자매처럼 교제하며 행복한 선교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희는 Seattle UBF가 전세계에서 동역에 있어서 최고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기도 제목이 있었는데, 그만큼 하나님은 두 가정이 사랑으로 연합이 되어 우애있게 지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영육간에 너무나 성숙하신 에스더박 선교사님의 저희를 위한 배려와 사랑과 기도의 힘이 컸습니다. 이렇게 합심 동역의 그릇을 이루게 되자, 자연히 복음 역사에도 도전해 보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2007년에는, 지금 생각하여 보면 참으로 무모한 도전이었으나, 두 가정이 힘을 합하여 시애틀/포틀랜드 연합 여름수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수양회를 위해서 한양 센타 비전트립팀이 캐나다에 들어가기 전 방문하셨고, 시카고와 LA에서 말씀 강사 이방 목자들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때 말 못할 고민이 있었습니다. 수양회 직전 박사 과정 가운데 가장 힘들다는 논문자격시험을 보았는데, 그만 재시험 결과를 얻었습니다. 시험의 형태는 한 가지 문제에 대해서 약 한 달간 공부하여 약 30페이지 가량의 보고서를 내고, 위원회 교수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형태였습니다. 보통의 한국 유학생들이 논문자격시험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아직은 익숙치 않은 언어의 장벽과, 또 발표하고 토론하는 훈련이 적었기 때문인데, 저도 바로 그러하였습니다. 막상 재시험을 통보를 받고, 재시험 날짜가 수양회 직후로 잡히자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하루를 끙끙 앓았는데, 다행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수양회를 잘 치룬 후, 열심히 준비하여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박사 과정 동안에 가장 힘든 순간을 꼽으라면 저는 이 논문자격시험을 꼽을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고 나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학과는 University of Washington의 Bioengineering이고, 제가 공부한 분야는 hearing science 중에서도 인공와우 (cochlear implant) 입니다. 인공와우는 보청기로도 이득을 볼 수 없는 고도난청환자에게 이식하는 인공귀 임플란트입니다. 저는 환자들이 인공와우 기계를 통해서 말소리 및 음악을 어떻게 인식하고, 또 그 성능을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는가를 공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훌륭한 교수님과 또 좋은 동료들을 주셔서, 지난 4년 8개월간의 기간 동안 여러 편의 학술지 논문을 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논문을 내거나 연구비 신청서를 내고, 또 이에 대한 심사를 받고 고쳐서 다시 내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은 늘 고통스런 과정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과정은 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 실제로 경험하여 보니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박사 과정 기간 어려웠던 순간들을 기억하여 보면, 첫째로 영어로 겪는 한계였습니다. 첫 몇 학기 동안 수업을 들을 때에 강의 내용을 따라가는 것도 힘이 들고, 더 나아가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은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또한 영어 논문 작성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보다 몇 배 이상 시간이 들고, 그 표현의 수준도 아무래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영어 말하기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다름 아닌 일대일 말씀 공부였습니다. 양들과 약 1시간 정도, 매주 꾸준히 일대일 공부를 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영어의 진보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영어 작문에 있어서도, 매주 꾸준히 쓰는 영어 메시지가 큰 도움이 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일대일 공부와 메시지 작성을 축복하시고, 영어의 진보를 이루는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번째 어려웠던 점을 꼽으면 논문이나 연구비 신청 지원서를 씀에 있어서 포기치 않는 일이었습니다. 한 편의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 개월, 길게는 1-2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타를 모으고, 이를 분석하고, 논문으로 쓰는것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논문 제출 후에 심사를 받고 또 이를 고치고, 또 심사 받고 다시 고쳐서 내는 작업은 지루할 정도로 힘이 들고 긴 작업입니다. 학술지나 연구비 신청서에 대한 reject 결과를 받고 좌절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간을 인내하게 도와주시고, 또 이 과정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셋째로, 무엇보다 시간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주말을 메시지 준비와 예배로 드리고, 주중에 많을 때는 4-5팀의 일대일 공부를 하며 복음 역사를 섬길 때에는 이런 일들만 해도 낮시간이 너무 잘 갔습니다. 2009년 상반기에는 한 동역자님과 공동 생활을 하게 되어 이 때에는 더욱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고, 그런 때에는 모든 일을 마친 후 밤 늦게 책상에 앉아 있기를 잘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을 돌아 볼 때, 열매를 맺는 것은 절대적인 시간에 꼭 일치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그 후 남은 시간에 오병이어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열매를 주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돌아보면 학업적인 면에 있어서 저는 지혜가 부족하여 늘 고통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평균 미국 학생들보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과거 실패와 절망감으로 고통하던 자에게 예수님을 허락해 주시고, 미국 지성인들의 성경 선생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학위 과정을 잘 마치고 이를 통해서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로서 기초를 닦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제가 이 학위를 이제 주께 바치고, 하나님의 뜻대로 제 인생과 저희 가정을 쓰실 수 있도록 순종하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앞으로 학자로 살고자 할 때에도,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않고, 계속해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히 시애틀 UBF에서 함께 계시는 송아브라함, 사라 선교사님 가정과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는 가운데, 새로운 심령으로 시애틀 개척 역사를 힘있게 섬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마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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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10-06-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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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애틀 가운데 아름다운 동역과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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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희
2010-06-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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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원 선교사님을 통해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종을 승리케 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심을 언제나 느낍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시애틀 가운데 아름다운 성령의 역사와 제자 양성의 역사가 풍성하게 열매맺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나 선교사님!! 소식도 종종 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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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2010-06-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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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졸업 축하드립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계속해서 시애틀 개척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으시고, 캠퍼스 영혼들의 선한 목자로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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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2010-06-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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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도전이 되는 소감 잘 보았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졸업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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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0-06-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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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열매들 감동됩니다. 축하드려요~~~~ 한나 선교사님 반가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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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현
2010-06-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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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드려요 ^^ 감동적이네요 ㅠㅠ 저도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겠어요! 선교사님 미국 지성인들의 목자로서 하나님께 귀이 쓰임받으실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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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아스
2010-06-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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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졸업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 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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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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