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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송운화
ㆍ작성일 2011-11-29 (화)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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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 가을 수양회 소식




항상 보고싶고 사랑하는 안암골 목자님들께

그동안 항상 안암골 홈페이지를 들렀는데, 오랜만에 저희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가을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수양회 주제는 "열매맺는 삶" 이었습니다. 그래서 말씀도 열매를 맺는 삶을 테마로 하였습니다. 사라 헬레네 목자님이 첫번째로 시편 1편 말씀으로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삶" 을 전하였고, 토스텐 목자님은 두번째 말씀으로 주제강의 요한복음 15장 말씀 "많은 열매를 맺는 삶" 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말씀은 쾰른 센터에서 오신 라이너 목자님이 마가복음 4장 말씀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해 열매맺는 삶의 비결을 전하였고, 네번째 말씀은 송다윗 선교사가 사무엘하 23장 "다윗의 마지막 인생소감" 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맺는 말씀으로 노아 선교사님이 요한복음 4장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는 삶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말씀의 은혜가 넘치는 수양회였습니다. 저희는 이를 통해 우리가 예수님안에 거하고 어떠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 센타는 지난 올해 4월에 목자선서식을 가짐으로써 토스텐 목자가 최초로 독일 형제목자 조상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이분은 여름 수양회때 처음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이번 가을 수양회때 두번째로 말씀을 전하였는데 말씀을 빼어나게 잘 전합니다. 그리고 저와 말씀 공부를 하고 있는 벤야민 형제도 이번 수양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부족한 저희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신실하게 당신의 영혼구원 역사를 이곳 가운데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안암골 목자님들의 저희를 위한 중보기도에 대해 깊이 감사합니다.

저희의 기도제목은 하나님께서 저희 가운데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열두 가정 교회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유노아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기도제목은 제가 말씀의 종으로 성장하는 것과 간호학교 승리할 수 있도록 입니다. 목자님들의 중보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안암골 가운데 계속해서 예수님 제자 양성 역사와 생명구원역사가 이루어져 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은혜입은 송대장다윗 선교사 올림

ps. 뒷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제 옆에 있는 형제가 벤야민 형제이고, 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있는 형제가 토스텐 목자입니다.
이름아이콘 박철한
2011-12-01 18:00
 송대장다윗 선교사님 반가워요.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역시 외국 물을 먹어서 그런지 덩치도 큰 것 같아요. 볼살이 포동 포동한게 넘 귀엽네요. ㅋㅋ
   
이름아이콘 경조
2011-12-10 07:08
 저번에 통화을 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소식을 들으니 더 좋은데요,,,새로운 형제님들의 모습과 활동에 감사을 드리게 됩니다. 간호학교의 승리을 기도하겠습니다. 노아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세우 주실 것을 믿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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