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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조서
유다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조서 에스더 8:1~17(11)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처리한 이후 그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었습니다. 에스더는 자신과 모르드개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모드개가 자신의 사촌 오빠이자 양아버지와 같은 사람임을 밝힌 것입니다. 이에 왕은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모르드개에게 주어 그가 하만의 집을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르드개가 하만의 재산 뿐만 아니라 그의 지위도 또한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만이 죽고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에스더는 다시 한번 왕의 발 아래 무릎 꿇고 눈물로써 나아갔습니다. 이렇게 나아오는 왕은 다시 한번 금 규를 내밀어 에스더를 맞이했습니다. 에스더는 하만이 각 지방에 있는 유대인들을 진멸하려고 쓴 조서를 철회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자기 민족을 구하기 위해 왕에게 나아간 에스더는 어찌 내 민족이 화당함을 보며, 내 친척이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면서 왕에게 간청하였습니다. 왕 아하수에로는 하만이 유대인을 살해하려 하였기 때문에 나무에 매달렸고 그의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왕의 명으로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라고 말하였습니다.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만이 유대인을 멸하기 위해서 쓴 조서도 왕의 조서이기 때문에 철회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왕은 에스더와 모르드개에게 그들의 뜻대로 조서를 쓰도록하고 왕이 도장을 찍어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전 하만이 작성한 조서를 철회하는 대신에 유다인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새로운 조서를 써서 왕의 반지로 인친 후 바사 제국 전역의 관리와 유다인들에게 반포하도록하였습니다. 조서의 내용은 하만이 유대인들을 진멸하기로 한 그날, 아달월 십이월 십삼일 하루동안, 유다인들이 함게 모여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도록 한 내용입니다.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유다인들을 치려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를 허가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조서의 초본을 각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들의 원수를 갚도록 하였습니다. 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여 급하게 왕의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서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 반포하도록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조서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유다인을 공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함부로 공격하였다가는 철저한 반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그날이 다가오지 않았지만, 수산 성에 있던 유다인들은 이날을 명절로 삼고 즐거이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였습니다. 또한, 백성들 중에는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이 되는 자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요약하자면, 비록 하만이 계략이라고 해도 유다인들을 멸하는 왕의 명령은 절대적이며 취소 시킬수 없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왕은 에스더와 모르도개를 통하여 더욱 강력한 법을 유대인들에게 전하도록하였습니다. 결국, 유다인들이 직면했던 민적적 위기의 날 슬픔과 절말의 날이 변하여 구원과 기쁨과 영광의 날이 되었습니다. 이를 이룬 것은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고 자기 민족을 구원하고자 한 에스더의 간절한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마찬 가지입니다. 첫사람 아담이 사단 뱀에 의해서 실패한 죄와 사망의 법은 절대적입니다. 취소 시킬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아들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써 대속의 구원을 이루시고 더 강력한 은혜의 법으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십자가가는 부끄럽고 패배한 죄와 사망의 형틀이지만, 예수님으로 인해서 구원과 기쁨과 영광의 표식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다 사하여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인해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았으며, 예수님 부활하심으로 인해 죽음에서 해방되어 영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망과 죽음의 저주가 축복과 은혜요 영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가 찬양을 돌립니다. 8절을 보십시오. 한목소리로 읽겠습니다. 시작 (더 8: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더라 하더라』말씀에서 아하수 왕은 모르도개와 에스더를 통하여 유다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조서를 쓰도록하였습니다. 네 뜻대로 하라고 한 것은 모르도 네 뜻대로 네 마음 대로 유대인을 위해 조서를 작성하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같은 방법으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의 조서를 쓰도록 하십니다. 마찬 가지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마음 대로 우리 인생 속에 조서를 작성하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 속에 감사라고 쓰면 그것은 감사가 됩니다. 우리가 모르도개처럼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쓰면 그것이 그대로 효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기뻐하고 하나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향해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이 넘치게 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쓰는대로 되어진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축복으로 믿고 마음 가운데 쓰게 된다면, 어려움을 축복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게됩니다. 모든 권세가 주님에게 있기 때문에 믿음 가운데 그 권세로 어려움을 축복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럼 정말 나중에 가서는 어려움이 변하여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더 가지지 못하고 더 누리지 못해서 그들과 마찬가로 불행하다고 쓰게 되면 우리는 그 쓴 그대로 불행과 슬픔 가운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마음 가운데 무엇을 쓰고 있는지 살펴야하는 것입니다.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마음 가운데 알게 모르게 실패 패배의 단어를 쓰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작성하면서 저는 내가 마음에 잘 못된 단어를 작성하고 있음을 돌아보았습니다. 연말 직장에서 나보다 능력있고 성과있는 자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뭐했나 하는 생각과, 12년차가 되었지만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 하는 초라한 생각과 패배감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내 내가 마음에 이런 단어들을 써내려가니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삶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마음 가운데 새로운 생명의 조서를 써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아래에서는 모든 것이 축복이라고 말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인생을 주셨습니다. 그건 우리의 인생의 결말이 실패도 아니고 죽음도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그 믿음을 붙들 때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나의 맘에 어떤 조서를 쓸지 묻고 계십니다. 그 조서에 나의 감정과 느낌을 쓰지말고 하나님을 뜻을 써내려 가야겠습니다. 생명의 단어를 써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이미 절대적인 인장을 찍으셨습니다. 우리는 그저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써내려 가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하루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되신 감사와 사랑, 그리고 생명의 축복과 기쁨이란 단어를 삶 가운데 마음 가운데 써내려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그 뜻 가운데 생명의 단어를 써내려 가고자 결단한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삶에 변화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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