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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새벽메시지 말씀/ 이사야 65:1-25 요절/ 이사야 65:16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65장 1-16절은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에게 각각 임하는 축복과 저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7-25절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에 관하여 얘기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 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는 이방인을 가리킵니다. 이방인들은 유대인들과는 달리 주의 은혜를 구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일방적인 은혜로 자기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반면에, 2절에 보면 자기 생각을 좇아 불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 유대인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을 펴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기꺼이 영접하고자 했습니다. 집나간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와 같이 하나님께서 한 번만 그러하신 것이 아니라, 종일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생각을 좇아 불신의 길을 갔습니다. 3절에 나오는, 동산에서 제사하는 것과 벽돌 위에서 분향하는 것은 우상 숭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뻔뻔하게 우상숭배의 죄를 지으며, 노를 일으켰습니다. 자기의에 빠진 그들은 교만해 져서, 스스로 거룩하다고 생각하기까지 했습니다(5절). 예수님 시대의 위선적인 삶을 살며 자기의로 가득했던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을 그렇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교만 때문에, 자기들에게 생명을 주고자 오신 생명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혀 죽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보셨습니다. 그 백성의 죄악을 보시고, 그에 따른 보응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이스라엘은 주후에 큰 환란을 받고, 나라없이 2000년 동안 전세계를 떠돌아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진노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긍휼이 풍성하십니다. 8,9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으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와 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내가 야곱에게서 씨를 내며 유다에게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내가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에 살 것이라” 상한 포도송이를 한꺼번에 버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상한 포도송이 중에서도 포도즙을 낼 수 있는 포도는 버리지 않고 따로 분리합니다. 하나님께서 도매급으로 이스라엘을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불경한 이스라엘 가운데서도 경건한 남은 자를 구분하십니다. 구분된 그들을 멸하시지 아니하시고, 당신의 기업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어 그곳에서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가 충만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은 동시에 은혜가 충만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수는 아니지만, 택하신 그 백성, 거룩한 그루터기, 남은 자를 통하여 당신의 구속 역사를 계속해서 이루어 가십니다. 10-12절에서, 사론은 서쪽 끝을 가리키고 아골은 동쪽 끝을 가리킨다. 13, 14절, 하나님의 종들은 먹고 마시며 풍년을 누립니다. 반면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리고 갈하며, 흉년의 고통을 겪게 되고,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13). 하나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하게 될 것이고, 그러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14).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죽음이 다가올 것입니다(15). 15절에서, 그 때에 택하신 자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새 언약의 모든 약속과 특권은 그 이름으로 불리는 자들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16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진리는 변치 않는 것이고 참된 것입니다. 거짓 부랭이와 다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경되지도 않습니다. 그때는 맞았는데 지금은 틀리거나, 반대로 그 때는 틀렸는데 지금은 맞지도 않습니다. 택하신 백성은 담대하게 진리의 하나님을 향해 복을 구하게 됩니다. 진리의 하나님을 향해 복을 구하면 또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요한계시록 3:14절을 보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아멘이시고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1:20절을 보면, 하나님의 모든 약속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와 아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한없이 부족하고, 자격이 없는 게 사실이지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자녀로서 담대하게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하여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아멘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그 약속들을 성취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실 것입니다. 1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그 택하신 종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에게 주실 영원한 상급인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영원히 기뻐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아멘. 본문은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나의 구주 예수님을 생각하면 할수록 은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라도 앞에서 당신을 진리의 왕으로 선포하셨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불변하는 진리는 우리 구주 예수님뿐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주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주가 되십니다. 성경을 통하여 많은 약속들을 주시는데, 예수님 안에서 이 약속들이 내 삶에 아멘되게 하시는 분도 예수님이십니다. 처음 목자 선서 즈음에서, 한 선배 목자님이 개인적으로 이공대의 복의근원이 되라고 기도해 주셨었는데 목자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늘 잊혀지지 않습니다. 부족하지만 나가게 하시고 부족하지만 도전하게 하시고 부족하지만 섬기게 하시고, 그렇게 살도록 도와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바 은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시고 영광 받으시는 것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진리되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를 의지하여 담대하게 구하고, 응답다는 그런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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