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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새벽메시지 말씀/ 야고보서 4:1-10 요절/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성도의 모임에서 일어나는 싸움과 다툼의 원인은 정욕 때문입니다. 그리고 2절을 통해 구체적으로 욕심과 시기심이 싸움과 다툼을 일으킴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면에 있는 욕심을 제하고 시기심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욕심과 시기심을 품는 대신,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필요한 것을 기도하면 다 주십니까? 아닙니다. 기도해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왜 받지 못합니까? 3절에 받지 못하는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기도해서 받지 못하는 것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정욕으로 쓰지 않을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정말 필요하다면 구하는 대로 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동안 자기 자신을 부인하시고 시기와 다툼, 쾌락과 정욕, 자기 중심적 생각들을 쳐다보시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나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싸우시지도 않으셨고 다투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맞으시고 욕을 들으시고 찢기시는 날에 몸까지 다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기억하면 욕심과 시기심, 자기중심적인 생각들도 사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자기 부인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 4절을 보십시오. 세상과 벗된 것은 하나님과 원수 됨입니다. 세상과 벗하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하나님과 원수되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면 백퍼센트 멸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원수가 되면 안되는 까닭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5절을 제가 읽겠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거룩하신 성령님까지 우리를 시기하신 적이 있으셨나 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로 사랑하셔서 이 땅에 낮아져 오셔서 피 흘려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 빠져 멸망하기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누구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은 정말로 슬프고 통곡할 일입니다. 제가 세상과 절대 벗하지 아니하고 매일 거룩하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약합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속한 것들과 벗하기가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드라마, 만화, 컴퓨터 게임 등이 바로 세상의 재미들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며 하는 것들은 상관이 없지만 종 하나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세상 재미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길과 멀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유혹들의 장본인은 마귀입니다. 마귀가 세상과 벗이 되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쳐야 합니다. 마귀를 물리치는 길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가 우리를 피할 것입니다. 또 8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제가 즐겨듣는 ccm 중 시편 27편 4절을 가사로 쓴 것이 있습니다. 제가 시편 27편 4절을 읽겠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은 순수하게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힘썼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가까이 하십니다. 또 죄인들은 손을 깨끗이 하여 그 죄로부터 손을 떼야 하고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은 마음을 성결하게 하여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겸손히 죄를 떠나 하나님께 복종할 때 그 모임에 거룩함과 사랑이 충만하게 됩니다. 다툼과 시기는 사라지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이브에 하나님을 경배하며 거룩한 하루를 드렸어야 했는 데 핸드폰 게임, 컴퓨터게임을 즐겨하고 하나님을 이런 것들보다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세상 재미였고 세상과 벗하는 것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 저는 순간순간 미운 마음과 정죄하는 마음 시기하는 마음 때문에 또 사람을 귀찮아하는 마음 자기 중심적인 생각 때문에 성내고 다투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양재규목자님께서 장막원들을 크리스마스 저녁식사에 초청하셔서 장막에 공지를 했는 데 한 후배가 크리스마스 오전까지 날을 새고 저녁약속 시간이 되니 기절을 해 있는 것을 보면서 화를 낼 뻔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순간 제게 주신 하나님의 용서를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 제가 순간 그 후배를 사랑하지 않고 귀찮아 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제가 순간순간 넘어지지 않으려면 세상과 벗하여서는 안되고 세상과 벗하지 않기 위해서는 마귀의 유혹으로부터 제 자신을 지켜야 함을 깨닫습니다. 마귀의 유혹을 이길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가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모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어딜가나 하나님만 찾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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