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 / 신명기 31:1-32:52 요절 / 6 절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모세가 신명기를 통해서 줄곧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서 축복 받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켜행하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민족이 과거에 어떤 축복과 은혜를 받았는지를 기억하고 그들이 잘 될 때에 약속의 땅에서 배부를 때 이 축복을 이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임을 줄기차게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모세 없이 이스라엘 스스로 살아가야 할 땅이었습니다. 모세는 늙기도 했지만 신광야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리운 사건으로 인해서 약속에 땅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가나안의 전쟁에 모세가 참여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바라보며 광야를 지나온 이스라엘이 홀로서기를 해야 할 때였습니다. 또한 가나안에는 수많은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략 사십 년전에는 가나안 거주민을 보고 네피림의 후손이니 자신들은 메뚜기 때와 같다고 평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들은 넘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두려움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대들을 바라 보거나 자신들의 숫자를 바라보고 또한 지형적 유리함을 잘 알고 있는 적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들은 좌절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쟁을 앞두고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무장해합니다. 자신들의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이스라엘을 모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하였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보다 먼저 건너가십니다. 그리고 이 민족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멸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그들이 믿어야 합니다. 또한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을 멸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앞으로도 하나님께서는 행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메뚜기 같은 자들이지만 전능의 하나님께서 그들에 앞서 가셔서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은 과거에 경험하였습니다. 모세가 그들을 표면적으로 이끄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행하셨습니다. 단지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거주민들을 그들에게 넘기실 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믿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6절을 보십시오.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감사합니다. 이제 그들이 해야 할것은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 앞에서 떨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며 결코 이스라엘을 떠나지도 버리지도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와 같이 하십니까. 왜 언약의 땅을 그들에게 주십니까. 왜 그들 앞에서 싸우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축복하시면 그들이 잘 할꺼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배가 부르고 풍요해지면 부패하여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며 하나님을 버리고 언약을 어길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약속하신 땅을 신실하게 그들에게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물론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여 얼굴을 숨겨 이스라엘에게 보이지 않게 하십니다.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돌이키면 다시 하나님을 찾으면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들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에 스스로 메이시는 분이되십니다. 끝까지 자신의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진노하시다가도 돌이키면 다시 언약을 기억하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리고 각자에게와 우리 모임에게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네피림 후손 같이 강하고 수 많은 무리를 가진 적에게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우리는 비록 메뚜기와 같을 지라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앞서 가셔서 싸우심을 믿어야 합니다. 과거에 우리에게 행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적들을 우리에게 넘겨 줄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교수 목자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많이 부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메뚜기 같은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많은 실수를 합니다. 목자라고는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는 자신을 아니 세상 사람들 보다 못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연구에서도 많이 부족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받은 테마가 어렵기도 하지만 매번 마지막 단계에서 막혀서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대학원 공부를 생각하면 책상에서 많은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는 일은 일반 인부들과 같습니다. 일단은 물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머리보다는 몸을 많이 사용합니다. 마지막 까지 완성이 안되면 모든 것이 헛되고 다시 몸만 써야 합니다. 이렇게 매일 늦게까지 실험을 하고 365일 중에 몇 일을 제외하고 실험실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 한숨이 나옵니다. 이것은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제 자신이 작게만 보입니다. 두려워집니다. 과연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회의가 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가진 것은 보잘 것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가서 싸워주십니다. 저를 떠나지도 아니하시고 버리지도 아니하시고 함께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하나님께서는 저와 동행하여 주셨습니다. 장학금이 필요할 때 장학금을 주시고 지혜와 지식이 필요할 때 지혜와 지식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서울시 장학생 선발에도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반이 넘고 800명이라는 지원자 가운데서 120명 선발하는 힘든 경쟁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서울시 과학장학생이 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면접을 보시는 교수님들 앞에서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혜와 지식을 주셨습니다. 저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인격적으로도 부족하고 실력으로 부족하고 가진 것도 없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약속하신 땅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의 근원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제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저뿐 아니라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고대라는 약속의 땅이 있고 제자 100명 양성과 각자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앞에서 강하고 담대하여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서 가셔서 싸워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상황과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과거에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붙들고 승리 하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