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모를 땐 말씀을 읽으세요
8절 말씀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오늘 말씀을 보면 성벽 건축후 광장에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내용이 나옵니다. 짓고자 했던 성벽도 다 짓고 예루살렘의 옛모습을 많이 회복했는데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볼 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말씀 볼 때 하나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잘 먹고 잘 산다고 하더라도 이런 모든 필요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말씀이 없는 사회, 말씀이 없는 가정, 말씀이 없는 공동체를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앙꼬없는 찐빵, 달 없는 사막 ... 이런 말이 있는데 이런 비유도 적절치 않습니다. 앙꼬 없으면 그냥 개떡먹듯이 빵만이라도 먹을 수 있어요. 사막에 달이 없어도 불 켜고 다니면 되는데 말씀이 없다 그러면 정말 의미가 없어져 버려요.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할 때 자기 자신의 존재 의미를 깨닫고 또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발견하고 이러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다면 우리는 걸어다니는 육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해 볼 때 말씀이 없다면 얼마나 우리에게 슬픈 일인가... 말씀을 들을 수 없다면 이게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깨닫게 됩니다. 말씀이 없어도 웬만큼 살 수 있는 것 같고 또 세상 사람도 말씀이 없이 살면서 나보다 잘 나가는 것 같이 보여 말씀이라는 것은 그냥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 아닌가 하는 상대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굉장히 잘못된 것입니다. 말씀이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주... 되게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다는 증거이고, 상대적인 신앙에 빠진 증거입니다. 말씀이 없이 사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일 뿐입니다. 자기 존재 이유를 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내 허무와 방황에 빠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존재입니다. 오직 말씀이 있을 때 비로소 삶의 기쁨이 생기고 분명한 목적이 생깁니다. 이것을 깨닫고 우리가 열심히 말씀 공부를 해야 되겠습니다.
본문을 보면 학사 에스라를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자 하며, 읽고 해석해주는 것을 들으면서 울고 있습니다. 말씀을 받는 감격이 있죠. 말씀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말씀, 하나님이 어떻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 무엇 무엇을 해라 했을 때 그것을 듣고 감격을 한 거죠.그러니까 데이빗 목자님 메시지에도 나왔는데 말씀이 없으면 방향이 없습니다.방향이 없으면 most miserable person이 됩니다. 또한 방향이 없는 이유는 말씀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향을 모르고 쩔쩔 맬 때 있죠? 말씀을 깊이 읽고 기도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됩니다. 말씀이 내안에 충만할 때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확신 가운데 나를 어디로 인도하시는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말씀에 보면 새벽부터 정오까지 라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말씀을 읽고 듣고... 오늘은 초청 강의도 있잖아요. 강의를 잘 하신다고 합니다. 그제 광주센타에서 했는데 아주 은혜가 넘쳤다고 합니다. 이런 유명한 강사님이 오신다 그러면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가 기대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와서 들어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덧입고자 하는 소원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말씀을 통해서 나를 인도해 주시도록 이 시간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니엘 파운틴 박사님 초청 강의를 위해서 많이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8시 인데 10분 전쯤에는 다들 오셔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이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는데 whole person(전인)에 관한 강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녁 강의를 축복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저희가 환경정리 간단하게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모임도 소개하고 관계성도 맺고자 하는 그런 것이니만큼 좋은 인상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우리 안암골 쪽은 바람이 불면 쓰레기가 어디 쌓이냐면 저기 쎈타 앞 주차장, 그리고 미션 하우스 앞쪽에 쌓입니다. 바람은 거기로 쓰레기가 다 몰아 놓고 말없이 떠납니다. 거기도 청소를 좀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올라오면서 게시판이나 구석구석을 시간 있는 분들은 모여서 청소도 하고 환경 예비를 하겠습니다.
학생목자님들 중간고사를 열심히 볼 수 있도록, 하나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삶속에서 우리가 해야될 것 중에 중요한 일 하나는 내가 일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면 교회 안에서만 있어야 될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시험을 잘 봐야 되겠습니다. 시험 못봐가지고 부모님한테 핍박을 받고 예수 믿더니 저렇게 됐다 그러면 정말 그것은 하나님께 죄예요 죄.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뭐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성적이 그것밖에 안 나왔냐" 이런 소리 듣거나, 심지어 교수님한테 야단맞기도 하고 그러죠? 그러면 안 되겠습니다. 학생목자님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생 제자 양성 100명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350 팀의 일대일과 새벽기도 100 명의 용사를 세워주시도록 , 100명의 용사를 세우는 것이 되게 어렵습니다. 확실히 새벽기도는 쉽지않을 것같습니다. 그러나 문제의식 가지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주변에서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아야겠습니다. 다니엘이 자기 문제 있을 때 친구들을 불러다가 합심기도 했듯이 우리도 적극적으로 권면하고 장막에서 자는 사람 막 흔들어 깨우고 “지금은 기도할 때다!” 이러면서 같이 기도하고 그래야 하겠습니다. 저희 가운데 뜨거운 새벽기도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부터 출애굽기 말씀 공부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새롭게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과 부산대 개척을 위해서, 어바나 샴페인, 뮌헨, 보츠와나 역사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기도하겠습니다.
방향을 모를 땐 말씀을 읽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