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7절 읽겠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합니다.
아합은 길한 일만 듣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에 그런 사람만 남았습니다.
나쁜 소리 하면 미워하고 쫓아내버리기 때문에 충직한 사람들은 다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참 불행한 일입니다. 성경 뿐 아니라 역사상 지도자들이 주변에 이런 사람만 남는다는 것은…
인해장벽이라고 하죠. 다 걸러가지고 좋은 말만 해주고 국민들이 어떤 것을 바라는지 누가 어떻게 말하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직언해 주지 않을 때 개인 뿐 아니라 나라가 위기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돌아볼 때 성경처럼, 또 목자님들처럼 제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바르게 지적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듣기 싫었지만 결국에는 약이 되고 저를 살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맨 처음에 가장 놀랐던 것이... 저는 생각은 제 마음대로 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성경에서 보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하고 또
간음하지 말라, 심지어 눈으로 생각으로 하는 것도 간음이다 아주 분명하게 말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듣기 싫었거든요. 그런데 안 듣고 살아보니까 정말로 죽더라구요.
죽고 또 즐길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욕적인 생각 때문에 마음이 괴롭고
그렇게 고생해보니까 그러니까 이제 들을 귀가 생기는 것 같아요.
김비전 목자님도 힘든 일들을 겪으니까 깨닫게 됐다고 했잖아요?
저희가 듣기 좋은 말만 듣고자 하지 말고 듣기 싫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겠습니다.
새벽기도 나온다 하면 흔히 생각하기를 위로하는 음성을 들을 것만 생각하는데
때로 우리가 잘못 갈 때 성령께서 나를 책망하시는 때가 있는데 이때 잘 들어야 합니다.
몇 번 지적하시는데 듣지 않고 인정하지 않고 내 고집대로 하고 그러면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길한 일만 예언하는 사람만 남듯이 더 이상 말해줄 수 없습니다.
잘 듣고 순종함으로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들을 줄 아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해봐야 소용 없는 사람이 되지 않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첫번째 우리 나라와 전체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늘 기도하는 제목이 있잖아요. 저희 나라가 통일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
2011년까지 김일성대학과 킹사우디대학이 개척되고 북한과 중국, 모슬렘 선교의 문이 열리도록,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 2041년까지 10만 명 선교사 파송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전요한 박사님과 이사무엘 목자님, 마더 베리 선교사님,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기도해 주십시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실 때
팀종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번 주 주일말씀, 김모세 목자님을 통해 성탄 말씀 깊이 허락해 주시도록
동계 학교,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단지 행사가 아니고
변화 받고 열매 맺는 ‘학교’가 되도록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잘못 하면 그냥 행사가 되기 쉬운데, 기도를 많이 해주시면 말씀을 받고 그 속에서 변화됩니다.
또 기말고사 보는 학생 목자님들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신년 수양회 말씀과 베스트의 강사를 잘 선정할 수 있도록
학생제자 100명 양성과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기도 지원이 필요한 개척 센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부산대 교대 철도대 개척 역사 위해서,
NMC, 서울여대, 성신여대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뮌헨과 보츠와나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토요일, 아시아와 호주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인도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요한 문요한나, 심여호수아 심은진 선교사님,
정안드레 선교사님 저번에 오셔서 기도제목 말씀해 주셨는데
주일예배 홀로 드리시는데 지켜주시고 유학생양 한 사람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이 잘 되고 선교사님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엘리야 엘리사벳 선교사님,
일본의 데라사끼 선교사님,
호주의 이여호수아 한나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을 귀 있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