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우리도 이 시대 특별히 캠퍼스 양무리들의 목자로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고 먹이시고 축복하신 것은
나만 잘 살고 잘 먹으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목자로 사는 데 다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언어도 좋은 머리도 모든 것을 이 목적에 쓰라고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존재 이유에 충실하지 않을 때에 오늘 말씀대로
목자가 없으므로 양떼들이 흩어지고 들짐승의 밥이 되고
양들은 문제가 없어요 원래 그렇기 때문에… 캠퍼스도 원래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목자들이에요. 나만 먹이면 좋을 것 같은데 10절에 보면은
절대 그렇지 않다…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잠깐 편한 것 같은데 양들도 죽고 나도 먹을 게 없어지는…
우리가 그런 말 많이 하잖아요. 양을 도우면 오히려 내가 산다…
전원재 목자님은 양들 도우려고 막 준비하다 보니까 자기가 더 먹는다고 합니다.
말씀을 더 깊이 받게 되고 오히려 살아나는 결과가 됩니다.
한 번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과 똑같다고 해요
저도 먹이려고 준비하다 보니까 말씀 보는 눈이 생기고
창세기는 원래 할려고 한 게 아닌데 피스 관리를 잘 못하다보니까 할 때마다 준비하고
3,40번 준비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말씀 보는 눈이 그런 준비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정체성 두 가지, 우린 하나님의 자녀다! 우리는 양들의 목자다!
목자라는 호칭도 붙여 주시는 것은 잊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 연약하고 상한 자, 병든 자, 잃어버린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누가 먹이고 고쳐주고 싸매주고 하겠습니까? 우리 외에는 하지 않습니다.
전부다 자기들만 먹이고 자기들 잘 살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밖에 없거든요.
우리를 통해서 시대를 먹이시고 양들을 먹이기 원하시는 간절한 마음이 있으신대
이 하나님 마음을 잘 알고 하나님 마음으로 목자의 임무에 헌신하고 충성하게 해 달라고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문제는 우리의 부족함, 또는 오래 했던 분들은
실패한 경험, 열심히 도와줬는데 할퀴고 도망간 양들이 있을 때 다시는 엄두가 안 나는…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부인하거나 불성실한 이유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상처받으니까 기도하고 부족하니까 못한다 이게 아니라
부족하니까 기도하고 더 공부하고 연구하는 쪽으로 가야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끊임 없이 완전함으로, 선한 목자 예수님을 배워가는 방향으로 목자 생활 해야겠습니다.
저는 요즘에는 그런 걸 많이 공부해요. 대화법…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그 사람이 심한 죄를 짓거나 실수했을 때 어떻게 책망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책망하느냐에 따라 가까워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책을 보니까 자녀를 키우는 것은 마치 외과 의사가 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심정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죠. 외과의사가 아무리 심정이 있어도 기술이 없으면 안 되죠.
지금까지 기도만 하고 성령충만만 강조했는데 반드시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것
완전하신 선하신 목자 예수님을 향해서 배워가고 닮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실패와 부족함 조차도 그 완전함을 이루는 데 쓰임받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목자로 부르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350장 불러보겠습니다.
1. 나의 죄를 정케하사 주의 일꾼삼으신
구세주의 넓은 사랑 항상 찬송합니다
2. 내게 부어 주시려고 은혜 예비하신 주
그 은혜로 채워주시사 능력있게 합소서
3. 죄의 짐을 풀어주신 주의 능력 크도다
나를 피로 사신 예수 내 맘속에 옵소서
4. 주여 내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우사
생명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후렴>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어
언제든지 주 뜻대로 사용하여 줍소서
453장 한장 더 불러보겠습니다.
1.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물가로 나를 늘 인도하여 주신다
2. 예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 주신다
3.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 주신다
<후렴>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오늘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자의 직분에 충성할 수 있도록
어떤 일시적인 실패와 어려움이 있어도 선한 목자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고
우리의 지혜와 힘과 재물과 진심을 다하여 양들을 먹이고
일생 예수님의 완전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주신 축복을 감당하고 목자의 나라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11년까지 김일성 대학, 킹 사우디 대학 개척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모임이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 이루고 2041년까지 10만 선교사 파송할 수 있도록
전요한 , 마더 베리 목자님들께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건강과 성령을 충만히 주신 비전을 이루실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김모세 목자님께 건강과 성령충만한 주시고 추수 감사 특강 말씀 허락해 주시도록,
내일 주일예배 축복하여 주시고 100개의 감사의 제목을 쓰고 감사찬송 드리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누가 목자님과 팀종 목자님들 김동휘, 고창훈, 김관덕, 김한성, 박준은, 류여호수아, 문중호 목자님들 위해서, 이분들이 역사 동역과 팀 역사 잘 이루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00명 학생 제자양성 역사를 위해서,
송사라 선교사님 끝까지 붙들어 주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40일 새벽기도 축복해주셔서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주시도록,
11월에 있는 1:1 페스티발과 바이블카페 역사 축복하여 주시고
메신저이신 이강양, 이믿음, 김호열 목자님들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중보 기도가 필요한 개척 센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부산대 철도대 교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NMC 개척 역사 이루어 주시도록,
뮌헨 곽마리아 선교사님 맹장 수술 이후 건강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보츠와나 자립역사와 체류 연장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임용고시 보시는 한만석, 조현자, 안지현, 정한나, 김월명 최광호 목자님들…
믿음으로 담대하게 시험 치르도록, 불쌍히 여기셔서 합격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토요일은 호주와 아시아의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인도 지미 리 선교사님, 인도네시아의 피터 윤 선교사님,
여호수아 그레이스 김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중국의 문요한 요한나 선교사님과 심여호수아 심은진 선교사님,
상해 정안드레 선교사님, 쿠웨이트의 이 엘리야, 엘리자베스 선교사님,
일본 아브라함 데라사끼 목자님과
호주 이여호수아, 이한나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의 정체성, 양들의 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