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2절 읽어보겠습니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오늘 사데 교회인데 많은 분들이
에베소 교회에서 회개하지 않고 계속 그 상태로 있으면 사데 교회같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살았으나 죽은 자같이 되어버린다… 유럽이나 미국의 많은 교회가 사데 교회처럼 되었고
한국 교회가 이대로 간다면 처음 행위를 버린 에베소교회를 지나 사데 교회화 된다고 합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이다,
행위는 있지만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 굉장히 신랄한 표현인데,
그러나 주님은 이런 교회를 향해서 계속 말씀을 주시죠.
회개하라! 다 인정하고 그렇게 만든 죄가 있다면 고백하라는 것이죠.
묵은 땅을 기경하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나에게도 이런 사데교회적인 요소가 있다면 고백하고 회개해야겠습니다.
겉으로는 웃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힘들고 마음이 딱딱해져 있지는 않은지,
그렇다면 가장하지 말고 살피고 회개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분리되어서 이중적으로 살면 속에는 계속 쌓이고 굳고 하기 때문에
진정한 해결책은 솔직하고 소박하게 주님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 나 배가 아파, 머리가 아파, 다리가 아파 말하잖아요.
진실하고 소박한 솔직한 기도가 가장 좋은 해결책일 것입니다.
또 두 번째로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죄만큼 우리를 죽이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분이 쉽게 비유하기를
죄를 지으면 집에 휴즈가 나가버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휴즈가 나가면 불이 다 꺼지죠.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돌아가던 보일러가 나가니까 추워지고
도저히 그 집에 있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가서 살펴보지 않습니까? 두꺼비집 열어보며 어디가 문제인지…
살펴봐야지 어두운 데서 계속 일만 하고 그러지 않잖습니까?
마찬가지로 죄가 있으면 영적으로 막히고 우리 심령이 아프고 고통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프니까 돌아보고 회개하게 되는 것을 볼 때 고통을 느끼는 게 은혜에요.
둘째도 허랑방탕하다고 쥐엄열매도 못 먹고 주리고 고통스러우니까
그제서야 돌이켜서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그 고통을 무시하지 않고 혹시라도 무슨 죄가 있는지 살피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럴 수도 있지 그러지 말고 살펴서 더 어두워지고 식어지기 전에
날마다 진실되고 소박한 기도를 통해 죄를 그 때 그 때 회개해야겠습니다.
그래야 큰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의 신앙이 죽지 않고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작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늘 생명력이 충만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저희 나라와 모임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1월 선교 여행 감당하시고 안암골 오셔서 데살로니가전서 말씀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CIS 지부장 수양회, 말씀 전하시는 김베드로 이사무엘 양마가 목자님들 위해서
또 섬기러 가신 김모세 목자님 건강하게 잘 섬기고 오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부산대 교대 철도대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암골 제자학교 목자학교 축복해 주시고 변화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것이
올해 기초가 되어 100명 학생제자 양성 이루고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기도 지원이 필요한 목자님들
김월명 목자님 신일고 합격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장동우 목자님 정교사 될 수 있도록,
최광호, 한만석, 정한나 Jr. 교사 발령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정현우 주일성수할 수 있는 보직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주일예배 질그릇에 담긴 보배 말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칠레 여름수양회 1/19~21부터 있는데 15명 참석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전여호수아 선교사님 양들 이름도 일일이 적어주셨어요.
이 분이 정말 기도의 능력을 믿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기도해 주시면 가서 돕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이 됩니다.
마누엘, 레일라, 호세, 후안, 캐더린, 프레시아, 프란시스카, 에딧, 마를렌, 빠올라, 호수에,
안나, 빠블로, 죠슈아,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간절히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시아와 호주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찬송가 197장 부르고 기도하시겠습니다.
1.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2.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주소서
3.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주 예수 힘주사 굳세게 하소서
4. 죄 사함 받은 후 새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늘 찬송하겠네
<후렴>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