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7절입니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오늘 말씀은 축복받은 두로가 교만해졌다가 결국 바다 가운데 던져져 망할 수밖에 없다
그런 얘길 하고 있습니다.
축복의 때에 교만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축복하셔도 교만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두로를 어떻게 축복해 주셨는가 참 사랑하신 것 같아요
13절 보면 에덴 동산과 같이 축복하신 것 같아요. 홍보석, 녹보석, 남보석, 홍마노…
들어보지도 못한 여러가지 보석으로 꾸며주고 아름답게 하고 지혜가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교만하다가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뭔가 잘 되고 조금만 얻게 되면 자기가 잘 해서 그런 것처럼 착각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가 하나님인 양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자 하는 그런 본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해야 합니다.
조금만 감사를 잊어버리면 교만해져서 모든 것 자기가 한 줄 압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측복해 주셨는가 감사해야 합니다.
먼저는 죄 가운데서 구원해 주시고
두로를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 모임을 각양 아름다운 은사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이런 것을 누릴 수 있는가 생각할 때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개인적으로 볼 때도 공부하게 하시고 가정도 이루어 주시고 때를 따라 말씀을 주시고
목자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목자의 직분을 주신 것은 너무 감사한… 천사도 흠모하는 일입니다.
목자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에요.
누가 어떻게 한 영혼을 돌아보고 말씀으로 돕고 그 사람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도울 수 있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이건 천사도 못 해요. 몸이 없어가지고…
우리는 양들하고 악수하고 찾아가 어루만져 주고 이래가면서
우리가 좀 부족하고 죄악된 점이 있지만은 그것을 큰 문제 삼으시기보다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하는 소원 하나를 보시고 구속 역사에 써주신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깊이 감사하면서
은혜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감사하는 자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사람들 보면 조금만 어려우면 하나님이 과연 나를 사랑하시는가 의심하고
잘 되면은 두로같이 교만해지고 안 되면은 하나님께 아무 것도 받지 않은 것처럼 불평하고
우리 목자님들은 훌륭하셔서 그러지 않겠지만…
적극적으로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저희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어제 하이델베르그 1번 말씀드렸는데
2번을 보니까 오늘 말씀하고 맞는 것 같아요.
문2 “복된 인생으로 살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나의 죄와 비참함이 얼마나 큰가… 우리 죄가 정말 크죠?
둘째, 나의 모든 죄와 비참함으로부터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독생자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았습니다.
셋째, 그러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를 알아야 한다.
마침 이번 주가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는 주간인데
과연 내가 얼마나 비참한 가운데서 어떻게 예수님의 피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는지 기억하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두로와 같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받은 은혜를 감사 찬양하며 오히려 영광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 기초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 적극적으로 감사하는 삶 살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찬송가 460장 부르겠습니다.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말씀에 기초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믿음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전체 역사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전요한 박사님과 사라 베리 선교사님, 이사무엘 목자님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41년까지 10만명 선교사 파송 위해,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 이루도록,
2011년까지 김일성대, 킹사우디대 개척할 수 있도록,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건강한 가운데 주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팀종 목자님들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일 예배, 감사의 단을 쌓을 수 있도록. 100개의 감사제목을 쓸 수 있도록
양들 초청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100명 학생 제자 양성과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40일 새벽기도 위해서, 끝까지 믿음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에 소원을 주시도록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중간 중간에 ‘주님,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고백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부산과 교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NMC 개척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철도대 개척 위해서… 철도대가 고대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이제까지 준비를 많이 해왔는데 총장이 바뀌어서 기도를 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1:1 페스티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날이 많이 춥지만 영혼 구원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바이블카페 김호열, 이믿음, 이강양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임용고사 보는 한만석, 조현자, 안지현, 정한나, 김월명, 최광호 목자님들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어제 밤에 정영환 목자님 부친이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하는데 당뇨가 있다고 하십니다.
정영환 목자님이 믿음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재발방지 효력을 발하도록
온전히 나아서 모스크바 역사 가운데 쓰임받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뮌헨 역사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CIS, 아프리카 역사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모스크바 건축역사 스테반 선교사님이 전체 역사와 선교사님들을 섬기실 수 있도록
주일 예배 200명 예배와 300팀 일대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소안드레, 소안나 선교사님, 송아브라함 선교사님 가정,
바나바김 목자님 오른쪽 귀 이명이 사라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강디모데, 강안드레안나, 최요안나 선교사님과
피터박, 레나 박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권희 레베카 선교사님이 아기 건강하고 산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아스타나의 변다윗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받은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