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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메 시 지 : David Kim. Jr.목자님 기도제목 : 김모세 목자님 오늘 요절, 12절 같이 읽어볼까요? "우리 하나님이요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여기 12절을 보면 바로 신앙이 숨어있습니다.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줄도 알지 못하옵고'... 자신의 철저히 무능함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이죠.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만 의지할 수 있음을 알기에... 3절에 보면,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오늘, 여호사밧은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두려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의지할 분은 주밖에 없음을 깨닫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기 혼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13절에 보면, 나라의 온 가족들이 다 나아와 기도하였습니다. 나라의 위기, 절망의 때에 가족들이 나아와 하나님앞에 간구하고, 금식하며, 그렇게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도와주십니다. 총체적 난국 때는 모든 사람이 다 나와 엎드려야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볼 때에, 과연 위기의 때에 두려워 떠느냐, 아니냐, 하는 것을 보고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믿는 사람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 간곡히 부르짖느냐 아니면 다른 인간적인 방법을 강구하느냐- 바로 여기서 믿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두려워할 수 있다- 그러나 그때 기도한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당장 내일이 시험이고- 시험이 항상 두렵지요-, 상황이 긴박할때,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또, 자기 혼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여러 목자님들께 기도지원을 부탁하는 것- 남이 나를 위해 해주는 작은 기도 하나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참신앙 입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요?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이것을 기초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0절, 여호와를 신뢰하라, 모든 것을 맡기라. 선지자를 의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종이 내일 어떻게 어떻게 될 것이다 하면 그것을 신뢰하고 사람 말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슴으로 받아들이고 믿으면 그것이 참믿음입니다. 20절에 보면 감사 찬송, 아직 변한 것은 없지만 말씀대로 이루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하고 찬송하면 승리를 주십니다. 기독교는 바로 약속의 신앙입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의 말씀에 기초하여 살아갑니다. 우리는 막연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붙잡고 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누구를 통해 오든, 그것이 성경의 약속의 말씀이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니 이루어질 것을 믿고 여호와 앞에 감사 찬송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 시간 나라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통일 제사장 나라가 되어 21세기 복음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김정일 위원장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쿠바에 선교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41년까지 10만 선교사 파송, 전요한 선교사님, 마더베리 선교사님, 그리고 양마가 양앤나 선교사님을 위해서, 팀 종 목자님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이번 주일 말씀은 파블로 오 선교사님께서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 말씀을 전하시겠습니다. 또 그후에 성찬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년수양회 말씀강사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으로 세워야 하는데, 스텝수양회에서 말씀이 정해졌는데, 강사님들을 정하기기 쉽지가 않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처음 마음을 간직하라", 합당한 강사님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또, 요절 심포지움 강사님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계학교를 위해서, 100명의 제자양성을 위해서,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되도록 간절한 마음을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시겠습니다. 뉴욕, 톨레도, 아리죠나, 팬스테이트, 시애틀 역사를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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