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깊이 있는 성경 선생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3절 읽어보겠습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요한 일서는 이단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극단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단지 사람일 뿐 하나님은 아니다 하는 것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 전혀 사람이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 둘은 모두 극단에 치우친 생각이고 또 예수님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나름대로 판단한데서 온 결과들입니다. 이단들이란 성경을 균형있게 보지 못하고 일부분으로 남름대로 생각한데서 발생합니다. 혹은 잘못된 방향에서 이상하게 꿰어 맞춘데서 옵니다.
어제 고대 가는 길에 보니까 띠를 두르고… 진리교인지 천리인지 뭔지 쓰여진 하얀띠를 두르고
아줌마들도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종의 이단인데 문제는 이들이 저마다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그들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캠퍼스의 많은 이단들도 그렇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판단하기에
너무 조잡스러운데 그런데 그들은 아주 확신이 넘칩니다. 잘못된 확신이지요.
이런 점에서 우리는 성경을 면밀히 전반적으로 공부해가면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진리 위에 서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저도 뭐든 다 믿고 싶은데 조금만 이상한 데로 들어가면 거기 쉽게 빠질 수 있는 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은혜 가운데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바른 신앙을 갖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아 정말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너무나 감사한 것 같아요.
어제도 소감발표 시간에 들었지만 베드로의 신앙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말 복입니다.
우리는 사람이면서 하나님이신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성경을 공부하고 균형 있는 신앙을 갖추고
또 이단이 많은 이 세상에서 올바른, 깊이 있는 성경 선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 시대는 정말 깊이 있는, 그러면서도 정확한 성경 선생이 참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가치관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조금만 약하게 믿으면 세상 가치관, 잘못된 교리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이런 시대일수록 성경을 잘 아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도 우리 시대 올바른 성경 선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진리 위에 서고 바르게 가르치고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깊이 있는 성경 선생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할 때에는 어제 나누어 드린 표를 보고 기도하시면 되는데
주일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양마가 목자님 앤나 선교사님 건강하신 가운데 깊은 사랑의 교제 나누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 특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어떤 문제를 누가 푸는가 게시판에 이강양 목자님이 잘 짜서 올려놓았습니다.
보시고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학생 수양회를 위해서, 양들이 가면 좋습니다.
어린 양들이 가서 말씀이 세면 어떻게 할 것인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쎈 분이 아니예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맞는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양들이 참석해서 스피릿을 덧입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기도하실 때마다 항상 잊지 말고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100명의 학생제자 양성과 100명 새벽기도 용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산 개척을 위해서 잊지 말고 항상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월명, 최광호, 장동우 목자님들 교직 임용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직이 하늘의 별따기같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가운데서도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일 하시는 분이십니다.
눈에 보이는 몇 안 되는 교사 모집 광고, 심지어 모집이 아예 없기까지 하다는 사실에 절망하지 않고 계속 믿음으로 도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없는데서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기도하고 도전하는 사람들 위해 한자리 마련하시는 분이십니다.
칠레 여름수양회 오늘부터 시작하지요.
전여호수아 선교사님 전한나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성경 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