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6절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당시에 하나님께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지주의자들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아주 확신 있고 논리적으로 잘 갖추었기 때문에 어린 신자들 무턱대고 받아들이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영을 다 받아들이지 말고 시험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시험하는 기준은 뭐냐 하면 ‘우리의 말을 듣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말’이란 사도들이 선포한 복음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지고 진리를 알고 미혹의 영을 시험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지고 저 사람이 진리를 말하는가 거짓을 말하는가 살펴야 합니다.
확신 있게 말한다고 속으면 안 됩니다.
예언하는 사람들, 기도 중에 강한 확신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
내가 기도해보니까 확실하다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대로 다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말씀을 가지고 분별해야 합니다.
또 저희도 기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고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막 말하고 싶지만
좀 묵혀두면서 말씀과 충돌되는 것은 없는지 좀 생각해보고 또 목자님과 상의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세게 얘기하면 좀 더 확신이 드는 것 같지만 그러나 말씀 가운데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로 받은 응답은 말씀과 비교해 보아야겠습니다.
예전에 어떤 목자님이 자신이 잠깐 다닌 한 교회를 예로 말씀해 주셨는데
그 교회 많은 사람들이 말씀은 안 보고 예언을 잘 하는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이었습니다.
직장문제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예언하는 사람이 뭐라고 하나 듣고…
그러다가 예언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충돌되면 막 싸우기도 하고, 서로 자기가 맞다고 하고
나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왜 그러냐 하면서 목사님하고도 싸우기도 하고,
그런 얘길 했는데 그걸 보면서 아,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가
자기가 아는 건 뻔한데 말씀 중심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깨달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양들 돕다 보면 잘못된 세상 가치관에 물들어 사는 것인데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여의 문제이구나, 진리의 말씀을 계속해서 가르쳐 주어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가 진리의 말씀을 깊이 공부하고
나아가 미혹의 영에 빠진 자들을 말씀을 통해서 진리로 인도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485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1.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 막혀진 내 귀 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 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3.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 전하고
차가운 내 맘 녹여 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입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이 시간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기초로 해서 영들을 분별하고
또한 진리의 말씀에 기초해서 미혹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진리로 인도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나라와 전체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나라가 주신 축복을 잘 감당하고 통일 제사장 나라로 섬길 수 있도록,
북한 선교의 문을 열어주시고 김정일이 회개하고 쿠바 선교사로 나갈 수 있도록,
김일성 대학과 킹사우디대학이 개척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 이루고 2041년까지 10만 명 선교사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전국 학생 수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넘치는 말씀과 건강을 주시도록,
영어를 정복하고 비전을 이루어주시고
데살로니가전서 말씀을 주시고 저희 가운데 큰 확신과 기쁨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모임을 섬기시는 김모세 목자님, 건강과 말씀 주시고
주일 말씀 충만히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누가 목자님과 팀종 목자님들이 전체 역사를 잘 동역하고 팀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희의 간절한 기도제목인 100명 학생제자양성과 100명 새벽기도 용사를 주시고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제자학교 목자학교 축복하셔서 변화 받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학생 목자들이 제자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깊이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기도 지원이 필요한 개척 센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부산대 개척 역사 위해서, 박재근 목자님께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시고
파워풀한 사도행전 말씀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최정호 전복미 형제 자매가 아브라함과 사라로 굳건히 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철도대, 박준은 목자님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령의 그릇을 이루고
2010년까지 100명의 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고대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교대 문중호 목자님을 굳게 세워주시고 12명 제자양성과 30명 주일 예배를 위해서,
서울여대 성신여대 NMC 개척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뮌헨과 보츠와나 역사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곽마리아 선교사님 건강과 20팀 일대일 12명 주일예배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인도네시아 피터 리 선교사님 건강과 건축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미국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100만 명 선교사를 파송하고 10만 house church와 10만 bible teacher를 세워 주시도록
시카고 역사를 위해서, UIC 닥터 찰스 김 선교사님과
로욜라의 앤드류 선우 김 2세 선교사를 위해서
어바나 샴페인 샘 어거스틴 선교사님과 데이빗 S. 김, 리브가 선교사님, 피터 오, 페이스 송,
페트라 한, 사라 김 선교사님,
퍼듀의 스티브 한, 엘리자베스 한 선교사님,
LA의 아이삭 김 선교사님,
아브라함 한나 김 선교사님 위해서,
시애틀의 필립원,이한나 선교사님 위해서,
워싱턴 역사 오유미 학업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에 비추어보며 영을 분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