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로뎀
ㆍ작성일	2007-02-03 (토) 05:37
ㆍ분 류	의견
ㆍ	호주/아시아

ㆍ추천: 0 ㆍ조회: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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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8절 읽겠습니다.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

1절에 보니까 ‘이 모든 충성된 일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취하고자 한지라’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주님께 굉장히 충성되게 하고 마음으로 섬겼는데
이렇게 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외적인 만사 형통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히스기야가 잘 하니까 사단이 산헤립을 통해서 위협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이 일을 당했을 때에 담대했습니다.
더 나아가 요동하는 백성들에게 믿음을 심었습니다.
7,8절 히스기야 왕처럼 담대한 마음으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 좇는 온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

안심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안심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에서 나옵니다.
외적인 조건이나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나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누구시냐? 생각해보라 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가 그 쪽으로 백성들의 눈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나와 함께 계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나를 죽도록, 십자가에서 죽을 정도로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나와 함께 영원토록 동행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예전에는 문제가 너무 커 보이고 나는 초라해 보였는데 하나님을 바라볼 때
이제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커 보이고 문제가 작아 보이고 직면해서 싸울 힘이 생기고
그래서 우리가 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이 살아계신 삼위일체 하나님 때문에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길 수밖에 없는 존재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윗은 시편 27편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보이는 산헤립의 문제에서 눈을 들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반드시 나와 함께 하시고 싸우시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히스기야처럼 담대하기를 기도합니다. 백성들처럼 안심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433장 부르시겠습니다.

1.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은 주 여호와 나를 도와 주시네
너의 발이 실족쟎게 주가 깨어 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하시네

2. 도우시는 하나님이 네게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432장 한 장 더 부르시겠습니다.
‘너 근심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기도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주일예배와 출애굽기 말씀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말씀 전하시는 김모세 목자님께 성령 충만함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인원사모님 건강 회복되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부터 새학기 준비를 위한 새벽기도회가 있겠습니다.
저희가 기도를 쌓고 기도를 통해 새학기 역사를 예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새내기 환영회를 위해서, 신입생들을 많이 초청하고
학생 목자님들과 관계성을 잘 맺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건강 허락하여 주시고
세계선교 교육부를 잘 섬기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올해 저희 안암골의 간절한 기도제목인 100명의 학생제자양성, 100명 새벽기도 용사 위해서,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호주와 아시아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특별히 필리핀의 윌리암 바로토바 선교사님 위해서,
저희가 이분들과 관계성을 잘 맺고 지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데이빗 에스더 김 선교사님, 석마리아 선교사님 오늘 출국하십니다.
10시에 출발하고 파송 예배는 9시 30분에 드리겠습니다.
석마리아 선교사님은 집에서 공항으로 바로 출발하신다고 합니다.

광고 사항으로 5시 30분에 센터 청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