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12절 읽으시겠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다…
율법에서, 선지자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다 합치면 결국 이 말이다 하는 것입니다.
인간 관계의 황금율이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고 싶은 것이 뭐가 있지요?
위로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고 밥 얻어먹고 싶고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위로보다는 판단하고 무시하고 무정하고 밥도 안 사주고 얻어먹기만 밝히는 것을 봅니다.
혹시 내가 무시 받는 듯한 느낌이 들 때 왜 저러는가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자기를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이것이 복음적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고 판단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살피고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그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아는 것 같은데 막상 닥치면 잘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자기가 영적으로 좋으면 돌아보고 할 텐데 영적으로 안 좋으면 요구하고 받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영적으로 깨어서 자기를 먼저 돌아보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1절 읽어보시겠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 지 않겠느냐”
이 말씀 붙들면은 항상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구하는 것을 주십니다.
안 주시면 아직 때가 안 되었구나, 아니면 내가 잘못된 동기로 구하고 있구나…
자녀가 원하는 대로 바로 바로 주는 것은 자녀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주십니다.
이것은 자녀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는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저희가 이 믿음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작년에 100명 제자양성 위해서 많이 기도하고 그랬는데도 조짐이 안 보이더라고요.
왜 이렇게 안 주시는가 기도하다 지치기도 하고 그랬는데
돌아보니까 기도로 많이 준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볼 때 필요했던 것 같아요.
기도로 그릇이 준비되지 않으면 보내 주셔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감당하다가 힘들 것을 아시고
일년 동안 충분히 기도를 준비시키시고 이제 보내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많이 오니까 더 많이 수고하고 섬겨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때가 됐다 하면서 보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단은 죽은 교회는 건드리지 않는다, 살아 움직이는 교회를 시기하여 건드린다’
우리가 하나 되어 기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찬송가 480장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 지 않겠느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우리가 구하기 전에 먼저 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구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우리 나라와 모임 전체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축복을 감당하고 통일 제사장 나라가 되어 쓰임받을 수 있도록
북한 선교의 문을 열어 주시고 김정일이 쿠가 선교사로 나갈 수 있도록
저희 모임 크게 사용하셔서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 2041년까지 10만 명 선교사 파송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께 건강과 말씀 개척지 전체 교육부 잘 섬기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많은 양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김모세 목자님께 건강과 마가복음 말씀을 주시도록,
이누가 목자님 팀종 목자님들과 저(손사무엘 목자님)를 위해
주일예배 1.5배수 일대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바이블카페 박권순 김근태 송대장 목자님들께 말씀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40일 새벽기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학생 목자님들 바쁜 가운데도 기본을 잘 지키고 캠퍼스 역사의 주인들로 쓰임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가면서… 박성근 박철한 이믿음 박준길 장승근 전원재 김근태 한혁상 이슬기 영블레싱 김진영 송대장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되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100명 제장양성과 100명의 새벽기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 개척 역사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고 성령께서 역사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도록,
박재근 목자님 사도행전 주일 메시지 허락해 주시고
최정우 전복미 형제 자매님들이 분명한 제자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철도대와 교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역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뮌헨과 보츠와나, 콜럼비아, 연변 역사 위해서,
피터 리 선교사님과 인도네시아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파라과이 이요한 선교사님 총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시도록,
의사의 손을 주장하셔서 총탄 제가 무사히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아시아와 호주 선교 역사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인도의 지미리 선교사님,
중국 북경 문요한 문요한나 심여호수아 심마리아 선교사님 위해서,
정안드레 선교사님 유학생 한 명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연변의 김이삭 리브가 선교사님과
호주의 이아브라함 선교사님 가정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일본의 아브라함 데라사키 선교사님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