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로뎀
ㆍ작성일	2007-03-02 (금) 05:33
ㆍ분 류	의견
ㆍ	CIS

ㆍ추천: 0 ㆍ조회: 602

ㆍIP: 168.xxx.67

죄와 구원, 두 가지 핵심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1, 23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이 땅 오신 목적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할 때 항상 죄와 구원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중요한 핵심은 창조, 타락, 구속입니다.
만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일어난 것이 타락입니다. 이 타락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면서도 이 구원의 길을 영접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서운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볼 때 세상을 볼 때 예수님 오신 목적 따라
항상 죄와 구원의 문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죄 문제의 심각성을 볼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겠습니다.
내 존재를 볼 때에도 죄와 구원의 문제로 보고
양들을 볼 때에도 죄와 구원의 문제로 보는 것이 정확히 핵심을 따라 보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만큼 죄를 심각하게 보고 죄와 싸우는 삶을 살고
양들의 죄 문제와 싸울 수 있는 목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죄를 그렇게 크게 보지 않습니다.
그저 윤리 도덕적으로 생각하고 죄 안 지으면 좋은 것, 착한 것,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아니라 죄는 심판이 따라오는 심각한 것입니다.
실제로 죄는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무의미하게 하고 두렵게 합니다.
영원한 멸망까지 따라다니는 문제입니다.
이 죄문제를 문제의 핵심으로 보고 심각하게 보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감사해야겠습니다.

죄라는 게 원래 분리잖아요.
죄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하고 고통받아야 하는데
그런데 하나님께서 떼어놓지 않고 가까이 하셨습니다. 임마누엘 하셨습니다.
저희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영접하고 깊이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한 학기 죄로 고통하는 영혼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말씀에 기초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각자 개인기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CIS, 오뎃사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