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6절 읽어보겠습니다.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아하스는 곤고할 때 더욱 범죄하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곤고할 때 하나님을 찾을 것 같은데 그 반대였습니다.
곤고는 in times of troubles, 어려울 때, 고난의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이 안 풀리고 꼬이고 앞에 보니까 전쟁이 났는데 12만명이 죽고, 또 20만명이 사로잡혀가고
앗수르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오히려 망케 되고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되는 일이 없는 그러한 때였습니다.
저희들도 비슷하게 육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곤고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몸이 피곤하거나 힘들 때, 마음이 외롭거나 허할 때가 있습니다.
자매들은 봄에 형제들은 가을에 그러죠? 요즘은 사시사철 곤고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러할 때 범하기 쉬운 실수는 곤고 자체를 없애고자, 그것을 위로받고자 할 때
그럴 때 죄를 짓고자 하는 유혹을 받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형제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육체적으로 힘들 때 정욕으로 풀고자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은 장래가 염려될 때면 학교를 그만 두고 의대나 치대를 가야겠다…
모든 것을 접고 안정적인 치대나 의대를 가야겠다 자꾸 그러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수양회 때 은혜를 많이 받고 일을 많이 하다가, 영적 성장보다도 일만 막 열심히 하다가
지쳐서 나중엔 자기가 받은 은혜를 다 뒤집는 형제도 봤습니다.
이처럼 평소에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으면 오히려 곤고할 때 아하스 왕처럼 범죄하거나 죄악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곤고할 때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그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희가 아하스처럼 성전 문을 닫지 않고 성전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나아가야겠습니다.
또한 곤고함을 건전하게 해결하는 쪽으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채울 수 없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제해야 우리의 곤고가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또 우리는 영과 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영적인 것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때로는 육체적인 쉼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쉼이 필요할 때에, 곤고하니까, 아, 더 투쟁해야겠다 하면서 잠을 줄여가면서 기도를 많이 하는데 몸이 너무 지치니까 힘듭니다.
잠이나 운동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좋은 책, 좋은 사람과의 교제를 통해서 정서적인 충전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월요일마다 피로와 곤고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요즘 많은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곤고함을 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전하게 산에 가서 운동을 한다든지 책을 읽는다든지…
무엇보다도 곤고함이 삶의 잘못된 습관들을 고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것이 없는지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살피고 바로잡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찬송가 342장, 제가 이름 붙이기는 ‘곤고할 때 부르는 찬송’입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곤고할 때 범죄하지 않고 곤고할 때 더욱 주님을 찾는 자들이 되게 해 달라고,
곤고할 때 우리를 돌아보며 잘못된 삶의 습관을 고치며 균형을 찾는 계기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우리 나라와 모임 전체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축복을 감당하는 통일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북한의 김정일이 회개하고 쿠바 선교사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10년까지 우리 모임이 배가의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께 넘치는 영력과 체력을 주시고
영어를 정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김모세 목자님 건강과 말씀을 충만히 부어주시도록,
이누가 목자님, 팀종 목자님들, 저를 위해서 합심 동역의 역사를 이루도록 기도해 주시고
주일 예배와 이번 주부터 다시 시작되는 출애굽기 말씀 역사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저희의 간절한 기도제목인 100명 학생제자 양성과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를 위해서,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되고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제자학교 목자학교 축복하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새 학기 준비, 특별히 신입생을 맞을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특별 기도 지원이 필요한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부산대 개척 역사 섬기시는 박재근 목자님, 파워풀한 사도행전 말씀을 허락해 주시도록,
최정훈 전복미 형제 자매님들이 아브라함과 사라로 굳건히 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철도대 개척하시는 박준은 목자님 위해서, 철도대와 고대가 하나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교대 개척역사 12명 형제 자매, 30명 주일예배 이루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서울여대, 성신여대, NMC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뮌헨과 보츠와나 역사 위해서,
피터리 선교사님 건강 회복과 인도네시아 건축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미국 선교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100만 명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 되도록,
10만 house church, 10만 bible teacher 양성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곤고할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