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만 의식하자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6장 1절, 6절 읽으시겠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절 말씀은 6장 전체에 대한 표제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 앞에 보이려고 의를 행치 말라 하고 주제를 따라서 기도와 금식에 관해 말합니다.
오늘은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기도할 때에는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만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하지요.
대화 할 때 상대방을 의식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자 노력하고
상대방에게 집중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는데 자꾸 딴 사람을 의식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기가 대화를 얼마나 멋있게 하는가 옆 사람이 들어주길 바라고 옆 사람을 의식한다면
‘지금 이 사람이 나한테 간절한 호소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왜 나한테 얘기하면서 자꾸 옆 사람을 의식하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실 것입니다.
기도할 때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 들고 나와서 기도하는 것이 보통인데
옆 사람을 의식한다면 기도하러 왔는지 기도하는 것 때문에 옆 사람에게 상 받으려고 왔는지…
이렇게 하는 사람은 상 받을 게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상은커녕 오히려 재앙이 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와서 뭔가 한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을 구하는 악한 복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까 별로 티고 안 나고 인정해 주시는 게 안 느껴지고
그래서 자꾸 사람의 인정을 요구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다른 말로 말하면 위선이요 가식인 그런 문제입니다.
우리 내면에 모양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인정받고자 하는 명예욕 얼마나 위험한가 깨닫고
하나님을 이용해서 뭔가 세상 것을 얻고자 하는 내면이 부패한 자들인 것을 애통히 회개해야겠습니다.
자꾸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의 인정을 구하면 부담스럽습니다.
남이 보든 말든 상관 없이 나는 나대로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예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나 골방 들어간다’ 말하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아무도 없을 때 샥 들어갔다가 문구멍으로 빼꼼히 보고 아무도 없을 때 샥 나올 정도로
아무도 모르게, 하나님만 아시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에게만 집중하고 하나님만 아시도록 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 생활할 때 진실과 간절함, 믿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에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식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할 때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하나님과 나만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높은 영성 하나님의 깊은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기도할 때에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인정해주든 말든
변함없이 나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내면에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근본적으로 끊어낼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선을 행하고 하나님께만 인정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바랄 수 있도록,
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전박사님과 이사무엘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내 안에 거하라 말씀과 같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한 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손사무엘 목자님, 누가 목자님과 팀종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주일예배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마가복음 말씀을 깊이 허락하여 주시고 제가 잘 섬길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양들 새롭게 초청할 수 있도록… 지난 주에 보니까 11명 정도가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관계성을 잘 맺고 일대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암골이 뜨겁게 기도하도록,
40일 새벽기도를 믿음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일대일 역사가 충만히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1.5배 이룰 수 있도록.
신입생 바이블카페 위해서… 박권순, 김근태, 송대장 목자님들과
서초의 한만석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 철도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전 오케스트라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김한성 이사라 수산나 미금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인도네시아 피터리 선교사님과 건축 역사 위해서,
뮌헨 개척 역사와
아프리카 보츠와나 태권도 스쿨 최종 등록될 수 있도록,
칠레의 전여호수아 선교사님과 특별히 한나 선교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콜럼비아의 박안드레 선교사님, 언어를 정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연변의 김이삭 김리브가 선교사님,
브라질 멕켄지의 정노아 선교사님 선교사님, 가게 운영 안정적으로 되고 말씀 역사 이루어 주시도록,
파블로 선교사님 가정 다음 주 파송되시는데 엘살바도르 대사 업무와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North America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데이빗 백 모세 강 세한 왕 지그먼트
어거스틴 다니엘백, 어거스틴 백
톨레도의 마가 양 Jr. 탐 칼라퍼스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MSU 시애틀의 필립 원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만 의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