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되자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2절 읽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과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말씀을 보면 사도 요한이 가이오를 참으로 사랑하고 또 그의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게 해 달라고 축복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3박자 축복이라고 합니다. 이 축복의내용은 네 영혼이 잘되는 것- 즉 영적으로 온전한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심령의 평강을 누리는 것, 둘째는 범사가 잘되는 것- 즉 하는 일마다 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업도 잘되고 자녀도 은혜 가운데 잘 자라고 대인 관계도 좋고 ... 셋째는 강건한 것. 영어로는 enjoy good health인데 한마디로 건강한 것을 말합니다. 이런 축복은 정말 영육간에 아무런 문제 없는 축복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이런 축복을 받고 살기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본문 말씀을 살펴 볼 때 사도가 대뜸 이런 축복을 하는데 그가 왜 이런 축복을 내렸을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3,4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절을 보면 그가 가이오가 진리안에서 행한다고 형제들이 증거할 만큼 그가 배운 바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이때 요한의 심령이 심히 기뻤다고 했습니다. 4절을 보면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요한이 너무 마음이 기뻐 축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목자로서 양들이 진리를 사모하고 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도 진리 편에 서고 진리 안에 행하는 것을 볼 때 , 그리고 그것이 교회 형제들에게 깊이 인정될 정도까지 일 때 큰 기쁨이 되고 정말 축복하고 싶은 것입니다. 양이 말씀을 따라살고 열심히 말씀을 전하고 손님도 잘대접하며 교회에 모범이 될 정도로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면 정말 그런 사람을 위해서 축복해 주고 싶은 것이 목자의 마음입니다. 기특하면 축복의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열심히 믿음 생활하고 진리를 증언하며 이 죄악된 시대와 싸우고 사람들에게 이를 인정받기까지 한다면 그 사람을 축복하시고 싶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신명기 말씀 아닙니까?
신명기 말씀에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는 들어가도 복, 나가도 복을 얻게 하신다고 했습니다.하는 일마다 축복이 있을 것이라 했는데 하나님도 이렇게 말씀대로 사는 사람을 범사에 축복해주고 싶으신 것입니다. 본인이 하는 일이 잘되고 자녀가 잘되고 영적으로도 존귀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으로부터 과연 귀하게 여김을 받고 축복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와서 '주님, 축복해주십시오'하면서 많은 것을 간구하고 있는데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먼저는 축복받을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면서 죄와 거짓과 싸우며 교회 안에서 깊이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한 투쟁을 해나가면 자연히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먼저 요구하기보다 참으로 이 죄악된 시대에 말씀대로 살고, 증언하고 본문의 가이오처럼 나그네를 섬기는 삶을 살므로 하나님보시기에 사랑스럽고 귀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실제 충만한 축복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양마가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주일 말씀을 허락해 주시고 선교일정 잘 감당하시도록,
여기 저기 초청되어 다니실 데도 많고 일정이 바쁘신데, 건강과 영력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라와 모임 전체를 위해서, 저희 나라가 통일 제사장 나라 이룰 수 있도록
2010년까지 배가의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국의 이사무엘 목자님을 위해서, 또 팀종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자학교 제자학교 동계 학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 수양회 갔더니 학생들이 우리 홈페이지에 많이 들어와보고 동계학교가 뭔가 궁금해 하는데 작년에도 그랬는데, 금년에도 여기 저기서 설명해 주느라 바빴습니다.
동계학교 통해서 학생들이 제자로 목자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손사무엘 목자님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철도대가 고려대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부산 개척 위해서 박재근 목자님 주일 메시지와 박은정 사모님 성령 충만하게 잘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인도네시아 건축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뮌헨을 위해서 계속해서 곽베드로 선교사님이 개척 역사를 잘 섬기시도록,
그리고 이디모데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오늘은 CIS와 아프리카 선교 역사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스데반 선교사님과 소안드레 소안나 선교사님,
바나바김 선교사님과 갈렙 김 에스더 김 선교사님,
강디모데 선교사님, 최요나단 선교사님, 데이빗 레나 박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뎃사의 이요한 선교사님과 레베카 권희 선교사님
아스타나의 변다윗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정디모데 선교사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복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