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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향유옥합-자주찾는말씀
 마리아의 향유옥합 요한복음 12:1-11 요절: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의 주제는 예수님은 누구신가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향유옥합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심을 받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마리아가 자신의 가장 귀한 향유옥합을 예수님께 드렸듯이 예수님은 그분의 가장 귀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향유옥합이 집안 가득 채우듯 우리의 삶 속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하길 원하십니다. 1. 마리아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1-3)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이르셨습니다. 이곳은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사건은 그의 친구인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주님께 대한 더 깊은 사랑과 실제적인 믿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마르다,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는 예수님을 위한 저녁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초대되었고 많은 이웃 사람들도 이 잔치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나사로의 새 인생을 축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새 믿음 곧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축하하였습니다. 마리아는 그녀의 보물 곧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이 향유옥합은 당시 보통 노동자의 1년치 월급이었습니다. 오늘날 수천만원에 달하는 귀한 것이었습니다. 마리아의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곧 당신의 피를 가장 고귀한 사랑의 행위로써 쏟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말합니다. 2. 가룟 유다의 차가운 마음(4-11)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의 말은 합리적이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그의 마음은 탐심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는 돈을 관리하였는데 돈을 훔치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의 마음을 아셨지만 그를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셨고 그에게 마리아의 사랑의 행동의 의미를 가르쳐주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행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날을 위하여 간직할 향유로 보셨습니다. 마리아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은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념되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모든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할 때 마리아의 향유옥합을 드린 그녀의 사랑도 함께 알게 됩니다. 마리아의 예수님께 드린 향유옥합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주님께 드린 진심과 사랑은 하나도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우리가 드린 사랑을 알고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우리의 사랑을 주님께 표현하길 기도합니다.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오셨음을 알고 모여들었습니다. 이는 예수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한편 미움이 대제사장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뿐만 아니라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였습니다. 이것은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대한 마리아, 가룟 유다, 대제사장의 마음이 완전히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어떻게 마리아와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또한 가룟 유다와 대제사장들의 마음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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