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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소년 요셉_강의안
꿈꾸는 소년 요셉 말씀 창세기 37:1-11 요절 창세기 37: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아이들에게 꿈이 뭐니 물으면 대부분 하고 싶은 직업을 말합니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조사한 내용입니다. 1위는 초등학교 교사(8.8%), 2위는 의사(4.5%), 3위는 공무원(4.1%), 4위는 중고교 교사(4.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10위권 안에는 요리사, 간호사, 경찰, 운동선수, 연예인, 회사원 등의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꿈은 다릅니다. 성경이 말하는 꿈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통해 요셉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꿈과 비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의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회복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진정한 꿈은 큰 틀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고자 어떤 사람은 초등학교교사가 되고 어떤 사람은 대학교수가 되기도 합니다. 목사가 되기도 하고 공무원이 되기도 합니다. 다니엘처럼 국무총리가 되기도 하고 사도 바울처럼 텐트 메이커가 되기도 합니다. 누가처럼 역사학자가 되기도 하고 마가처럼 의사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들을 심음으로 꿈을 심고 그 꿈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장차 어떤 직업을 갖든 우리의 진정한 꿈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성경 말씀을 통해 꿈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 이삭이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습니다. 야곱의 족보가 이러했습니다.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쳤습니다. 그는 이복형들과 함께 양들을 쳤는데 형들이 잘못을 할 경우 아버지에게 말하였습니다. 요셉은 야곱이 노년에 얻은 늦둥이 아들이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다른 아들들보다 더 사랑했는데 이유는 요셉이 그가 가장 사랑했던 아내 라헬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요셉을 위해서는 특별히 채색옷을 입혔습니다. (그는 계절에 따라 명동 백화점에서 유명 메이커 옷과 신발을 사 주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신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자 요셉을 미워하고 시기하였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전폭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았지만 버릇없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 욕심 많은 소년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올바르게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모난 것이 없이 바르게 성장하였습니다. 요셉은 아버지를 사랑했고 아버지에게 잘 순종하였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시기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형들의 미운 감정이 마치 휘몰아치는 폭풍처럼 자신을 둘러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형들의 미움과 따가운 시선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형들은 아버지가 요셉만 사랑하는 것과 자신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고자질 하는 요셉이 너무나 미웠습니다. 자신들은 이웃집에서 얻어온 헌옷을 입히고 형들로부터 물려받은 옷을 입게 하고 학용품을 쓰게 하면서 요셉은 (강남 스타일) 새 옷만 입히고 학용품도 최고급만 쓰게 하는 것이 미웠습니다. 이로 인해 형들의 마음에 요셉에 대한 미움과 시기심이 활화산처럼 부글부글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런 형들과 달랐습니다. 그는 꿈꾸는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꿈은 보통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꿈은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었습니다. 그의 꿈은 그에게 성경과도 같았습니다. 그 당시 글로 쓰여진 성경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는 “성경 학생”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과 달리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라볼 때도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창조된 세상과 흘러가는 역사를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편에서 깊이 인정하고 영접했습니다. 모든 세상을 하나님께서 다스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편 형들은 감정적이고 육체적인 만족만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요셉은 마음이 순수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눈에는 모든 것이 순수하게 보였습니다. 그의 눈에는 형들의 불꽃같은 미움과 시기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고자질하는 것과 그가 입는 아름다운 옷을 미워했는데 가장 못마땅하게 여긴 것은 요셉의 꿈이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심을 인식하지 못한 듯이 그의 꿈을 형들에게 자랑하며 말했습니다. “형들 내가 꾼 꿈을 들어봐,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는데 내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 절하는 것이 아니겠어” 형들은 그의 꿈을 듣고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뭐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이것이 정말, 한 대 맞을래) 형들은 요셉의 꿈을 듣고 더욱 그를 미워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다시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형들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 이번에는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을 했어” 요셉은 자신의 꿈을 아버지 야곱에게도 말하였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쯔쯔, 요즘 잠을 오래 자더니...) 그러나 아버지 야곱은 그의 말을 마음에 간직해 두었습니다. 아무도 요셉의 꿈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의 꿈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였습니다. 그의 꿈들은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큰 꿈들을 주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꿈을 통해 그에게 주신 말씀들을 그의 마음에 굳게 붙들었습니다. 그는 후에 형들의 미움과 시기심으로 인해 가장 어두운 삶 가운데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힘들고 여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자신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인생의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 노예로 살 때에도 누명을 쓰고 감옥 생활을 할 때도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가 되자 그를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온 세상에 칠 년 동안의 극심한 기근이 왔습니다. 야곱과 요셉의 형들이 사는 가나안 땅에도 극심한 가뭄이 들었습니다. 야곱과 요셉의 형들은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에게 가서 곡식을 얻고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꿈을 갖고 산 요셉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꿈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단순한 직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온전히 구원코자 하시는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는데 그 꿈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시며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꿈을 나누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 각 사람에게 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요셉과 같이 위대한 꿈들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가 연설한지 50년의 세월이 흘렀고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그의 꿈을 통해 한 사람의 꿈이 얼마나 중요한가 배웁니다. 또한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D.C.에서 25만 명의 군중과 함께 곧 임박한 “시민의 평등권” 입법을 위한 행진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오후 남부로 돌아가지만, 절망에 빠진 채 가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남부로 돌아가지만, 우리가 탈출구가 전혀 없는 컴컴한 지하 감옥 속에 갇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새로운 날이 오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를 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조지아에서 미시시피와 앨라배마에 이르기까지 옛날 노예의 아들들이 옛날 노예 주인의 아들들과 함께 형제처럼 살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백인 어린이가 흑인 어린이와 형제와 자매처럼 손을 잡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단순히 자유를 얻기 위해서 집이나 교회에 불을 지르는 일이 없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마티오가 당해야 했던, 매그루더가 당해야 했던 잔학 행위가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품위 있게 살 수 있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내 네 아이가 내가 겪어야 했던 젊은 시절과 같은 것을 겪지 않고, 또 그들이 피부 색깔 대신 인격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평가를 받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 워싱턴시의 흑인들이 돈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지 집을 사거나 세를 들고 집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 땅에서 아모스의 예언이 실현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며, 진리가 거대한 분류처럼 흐르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로부터 생명, 자유, 행복추구 등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받았다는 제퍼슨의 말을 인정하게 되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모든 산골짜기가 솟아오르고, 모든 언덕과 산이 주저앉으며, 거친 곳이 평탄해지고, 굽어진 곳이 곧게 펴지며, 주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인간이 함께 그것을 볼 수 있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나는 지금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모두 형제가 되는 꿈입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나서서 나는 절망의 산에다 희망의 터널을 뚫겠습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나서서 나는 여러분과 함께 어둠의 어제를 광명의 내일로 바꾸겠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아이들이 흑인이건 백인이건, 유태인이건 비유태인이건, 개신교도이건 가톨릭교도이건, 손을 잡고, 흑인 영가를 부를 수 있는 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유가 왔다! 자유가 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57lotnKGF8 결론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아모스 8장 11-13절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나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우리에게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가정 문제, 교육 문제, 친구 문제, 성격 문제, 건강 문제, 공부 문제 등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에게 꿈이 없는 문제입니다. 꿈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꿈이 있을 때 우리는 요셉과 같이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인 꿈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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