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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강 강의안입니다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말씀 : 출애굽기 2:1-25 요절 : 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오늘 말씀은 모세 한 사람이 어떻게 구원 받았는가 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러니칼 하게도 모세는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한 애굽 왕 바로의 딸로 인해 생명을 보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모든 만물을 쓰사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1. 모세 부모의 믿음(1-10) 모세의 부모인 요베겟과 아므람은 레위인 이었습니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살게 될 때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을 하게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두 번째 아들은 “이스라엘 민족 중 아들이 태어나거든 나일강에 던져라”는 애굽 왕 바로의 명령 하에 곧 죽을 운명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왕의 명령을 거절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오랫동안 그 아기를 숨겼습니다. 히브리서 11: 23절을 읽겠습니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아기의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아기에 대한 특별한 목적을 갖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아기를 친히 구원하시고 또한 귀히 쓰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믿음으로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녀가 하지 못하는 나머지 구원의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길 원하십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석 달이 지난 후 아기를 나일 강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왕의 명령대로 그를 악어가 득실 되는 나일 강에 죽도록 내던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방수 처리된 큰 바구니를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아기를 놓고 그 바구니를 강둑 가까이 갈대숲에 두었습니다. 석 달 된 아기를 갈대 상자에 넣어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어야 하는 부모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마음이 몹시도 아팠을 것입니다. 그래서 참아 부모가 갈대 상자에 둔 아기를 지켜보지 못하고 딸아이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서서 갈대 상자를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그때 바로의 딸이 나타났습니다. 그녀가 나일 강가를 거닐 때에 갈대 사이의 한 상자를 보았습니다. 그녀는 호기심이 생겨 시녀를 시켜 그 상자를 가져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상자를 열어보니 그때까지 조용히 있던 아기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으앙, 으앙” 우는 아기를 보자 그녀는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 아기가 히브리 사람의 아기임을 알았습니다. 바로 그때 모세의 누이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바로의 공주에게 말하였습니다. 다 같이 7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모세의 누이는 소녀이었지만 용기있고 지혜로왔습니다. 바로의 딸이 누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보내자 그녀는 곧 어머니께 달려 갔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잃었던 아들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로의 공주의 보호를 받으며 아기를 키우는 양육비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기 모세를 숨겨 키울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아기를 품 안에서 기르며 그에게 신앙 교육을 시켰습니다. 창세기 공부를 하였습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품 안에서 자고 있는 아기에게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어떻게 동행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구원과 축복의 약속을 하셨는지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노아 한 사람에게 방주를 짓게 하시고 그의 가족을 구원하신 심판과 구원의 하나님에 대해서도 들려주었습니다. 찬송가 199편 불러 보겠습니다. 어릴 때 신앙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부모님들을 허락하시고 성경 말씀을 들려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자라고 바로의 딸에게 데려가니 그녀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때가 그녀가 아이의 이름을 모세라고 지었습니다. 이 뜻은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다”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녀가 모세를 져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의 부모의 믿음을 쓰사 바로의 공주로 하여금 그를 물에서 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바로의 딸이 그 바구니를 발견한 일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세 부모의 믿음을 사용하여 모세를 위해 당시 최고의 학문인 애굽의 왕궁 교육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그 아기의 마음에 믿음을 심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낳은 아기를 직접 양육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모세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건 하나하나에 직접 개입하시고 친히 준비하시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의 각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구원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계획하시고 그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합니다. 2. 모세의 믿음(11-25) 모세는 바로의 왕궁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았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노예 백성이 자신의 민족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왕자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과 편안한 삶을 위해 동족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고 그에게 왕궁 교육을 받게 한 것은 특별한 목적이 있었음을 인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인간적인 열정으로 동족을 돕고자 이집트인을 죽였을 때 그는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을 거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도움과 그들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는 하루아침에 애굽의 왕자에서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로 도망쳤을 때 그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는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 지 인생 방향을 잃었습니다. 광야에서 그는 이드로를 만나 새 인생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동족인 압제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코자 한 그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한 시골 처녀와 결혼해서 한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그의 장인의 양 떼를 친지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이 통곡함을 들으시고 한 교만하고 능력 있는 사람 곧 모세 한 사람을 그의 백성의 겸손한 목자가 되도록 훈련하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고 도울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함께 하시고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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