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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포도나무 예수님-자주찾는 말씀
 참 포도나무 예수님 요한복음 15:1-17 요절 :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들녘에 풍성한 과일들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을 논밭의 풍성한 곡식과 과일처럼 우리 각 사람에게도 풍성한 열매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일곱 번 자신을 “나는 ~이다” “I am"이라는 말로 시작하시며 예수님이 누구신가 선언하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생수의 강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문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그리고 오늘 말씀인 나는 참 포도나무다입니다.) 이 표현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 애굽에 가서 그 나라의 노예로 있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라고 하실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I AM"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만들어진 우상들과는 다른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와 사탄의 노예로부터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그분 안에 거해야 합니다. 거한다는 의미는 머무르는 것, 뿌리를 내리는 것, 붙드는 것, 떠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열매를 맺는데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열매를 맺기 위해 예수님께 적극적으로 거해야 합니다. 1. 참 포도나무 예수님께 거하라(1-8) 예수님은 1절에서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5절에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이사야 5장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심으신 포도나무로 비유합니다. 하나님은 이 포도나무를 좋은 과일을 얻고자 심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포도나무는 좋은 과일을 열매 맺는 것을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심으신 참 포도나무십니다. 주님의 교회=주님의 몸=모든 믿는 자들은 가지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지금도 포도나무를 심으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좋은 열매 얻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농부이신 하나님은 포도나무를 깨끗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된 습관과 생각들을 잘라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게 보이는 그러나 실제로는 죄악되거나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내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포도나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로 만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으로 깨끗케(정정)하십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깨끗케 하십니다. (몇 일 전 초등학교 6학년인 첫째아이가 스마트폰이 가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은 다 있으니 자신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폰이 있으면 공부도 더 잘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아들놈의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버지인 저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길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스마트 폰처럼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더 귀한 것들을 잃게 됩니다. 현재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가 인생 가운데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를 유혹하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십니다. 우리는 더 좋은 것(Best)을 얻기 위해 덜 좋은 것(Better)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good - better - best 4a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우리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5-8절에서 예수님은 만일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습니까? 그 해답이 7절에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과 머리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며 우리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임을 나타낼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붙들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포도나무로부터 잘려 나가게 되고 우리는 단지 좋은 땔감이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2.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9-15)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아가페적인(헌신적인, 희생적인)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항상 아들이신 예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버리신 것처럼 보일 때도 말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십자가에 달려 고통당하실 때도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도록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사랑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 기쁨의 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12절을 읽겠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친히 보여주십니다.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진실한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받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순종은 억지로 하는 맹목적이거나 노예가 주인에게 하는 절대적순종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의 친구다” 예수님의 친구는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압니다. 왜 하시는지도 압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의 친구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가르친 모든 것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친구는 주님께 순종하는데 그들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사랑하고 그분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3. 제자를 택하신 예수님(16-17) 예수님은 제자들을 택하셨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자원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택하셨고 그들이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아가 열매를 맺도록 임명하셨습니다. 열매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내적인 성품의 열매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22,23절에 말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또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열매가 있습니다. 크리스챤의 삶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 직장에 있든 학교에 있든 집에 있든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또한 복음전도의 열매가 있습니다.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16) 우리는 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열매는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16b) 풍성한 과일들이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가을에 익어가는 풍성한 과일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도 풍성한 열매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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