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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강 강의안입니다
피로 맺은 언약 출애굽기 : 24:1-18 요절 : 24:7-8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오늘은 무슨 날이죠? 어린이 날입니다. 여러분 중에 오늘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 모두가 이제는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지만 원하는 선물을 받기를 바랍니다.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는 결혼 서약을 합니다. “신랑과 신부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겠습니까?” 그러면 신랑과 신부는 “네”라고 대답을 하고 서로에게 서약의 증표로 결혼반지를 끼워줍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식을 하는 내용입니다. 피로 맺은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거룩한 자녀가 되었는지 잘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1. 우리가 준행하리이다(결혼 서약)(1-8)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을 초청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모세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 준행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3).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다 기록하였습니다. 모세는 청년들을 보내어 소를 잡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렸습니다. 모세는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였습니다. 언약서를 들은 백성은 다시금 언약의 말씀을 다 지키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여러 양푼에 담은 피를 백성에게 뿌리게 하심으로 언약의 피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언약의 증표로 백성에게 피를 뿌리도록 하셨을까요? 이는 그들의 죄가 용서함 받고 이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피 뿌림을 받아야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피 뿌림을 받을 수 있나요? 이스라엘 백성처럼 소를 잡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고 우리를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2. 식사 교제(결혼 만찬 - 최고의 하나님의 결혼 예물 : 성경)(9-18) 모세와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장로들 곧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교제하며 맛있고 영광스런 만찬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진정한(참) 교제는 하나님 앞에서(주님과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언약식이 끝나고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식사가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10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같이 청명하더라” 그들은 마치 아름다운 파란 하늘 위에서 구름을 타고 식사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결혼식에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 날은 아름다운 신랑과 신부를 구경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식사가 끝난 후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법과 계명을 주시고자 산으로 올라오도록 부르셨습니다. 여기서 율법과 계명은 곧 구약성경입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백성을 가르치도록 성경 말씀을 친히 돌 판에 새겨서 그에게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모세에게서 배울 점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기록하고(4) 낭독하고(7) 가르쳤습니다(12).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쓰고 읽고 또한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공부를 잘하는 비결입니다. 공부 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잘 받아쓰고 그것을 읽고 외우고 또한 모르는 친구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줄 때 우리는 공부를 잘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언약의 피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그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를 예수님의 피로 용서하시고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기 위해 날마다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쓰고, 읽고, 가르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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