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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011 년 01 월 03 일 ㅣ 출애굽기 20 : 1 - 20 : 7 | 요절 - 3 절 [성경본문 보기] 시내 산에 강림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전달해준 계명입니다. 십계명을 받기전에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나의 하나님을 기역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에 기초해서 계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art one :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첫 번째 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즉 하나님 이외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사람들에게 참된 신이 누구인지 알라는 계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참된 신이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전해야합니다. 사람은 종교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을 주셔서 자신의 형상대로 지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영원한 것을 의지하고 추구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신교를 믿는 애굽에서 나왔고, 그들이 들어갈 가나안 역시 다신교가 지배하는 땅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두기에 아주 쉬운 환경가운데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계명으로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첫째, 세상의 모든 것은,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스스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피조물인 인간은 이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 권세로부터 구원하실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여러 신들을 섬겼으며 신성하게 느껴지는 모든 사물을 신격화해서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하나님 외에 신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있는 모든 신들은 사람이 만들어 낸 거짓 신입니다. 하나님 외에 모든 신들은 헛것이며 아무런 생명이 없고 우리를 도와 줄 능력이 없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죄와 사망 권세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들로부터 경배 받기에 합당하신 참신이 되십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높이고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피조물된 우리 인간의 마땅한 본분이요 인생의 목적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고귀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만을 섬길 때 비로소 인간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있고 참된 생존의 기쁨이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에 무엇을 놓고 섬기면 그것은 하나님 곁에 다른 신을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거짓된 신과 함께 경배받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전부를 원하십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part two :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거나 절하지도 말라! 유일한 하나님만 섬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풀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려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계명은 예배에 관한 계명입니다. 첫 번째 계명이 참 하나님과 가짜 하나님에 대한 것이었다면, 둘째 계명은 올바른 예배와 잘못된 예배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 어떤 형상으로도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요 그 어떤 형상으로도 제한될 수 없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하나님의 분신입니다. 하나님께 어떻게 올바르게 예배드릴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지고, 영과 진리로 주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4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어떤 형상으로도 한정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 영원히 죽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영이신 하나님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헛된 우상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인간이 고의로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서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금수나 버러지 형상의 우상들을 만들어 그것들이 자기들을 구원하고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섬깁니다. 영원한 하나님을 피조물의 형상으로 만들어 놓고 숭배합니다. 하나님 최고의 피조물인 인간이 오히려 인간보다 못한 짐승과 금수들을 섬기게 되고 이기적인 교만으로 인간 이하로 타락하게 됩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되기 위해서는 영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숭배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어떤 피조물로 한정짓기 보단 영원하고 광대하신 그분의 놀라운 능력과 존재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 곧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합니다(요4:24). 둘째, 인생의 목적과 만족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해야합니다. 5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라고 나와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 들어와 있으면 슬퍼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하나님보단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질투하시는 하나님 되십니다. 우리의 영은 오직 하나님만으로 채워질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것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어떤 피조물로 채우고자 할 때 우리의 영혼은 메말라 목이 마르게 됩니다. 저는 예수님을 알기 전에 저는 죽으면 끝나는 인생의 목적이 돈과 쾌락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하지 않을 만큼 물질이 있고 또한, 즐길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인생이 한없이 비참해지고 결국은 죄짓는 것 밖에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자신에게 예수님은 요한복음 4장 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 말씀으로 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죄사함으로 하나님을 인생 최고의 목적으로 여기고 예배하는 기쁨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해주셨습니다. 영적인 갈급함을 해소해 주시고 영생수를 주시는 분은 우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로입니다. 우리의 목적과 만족을 하나님께 둘 때, 예수그리스에게 둘 때 참 평화와 만족, 그리고 생명의 열매가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합니다. 6절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예배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올바른 예배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죄사함의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로 나아가야 올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우리 후손에게 바르게 가르쳤을 때 천대까지 은혜를 받게 됩니다. 우리 삶은 오직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많은 우상들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인본주의의 우상, 물질주의의 우상, 쾌락주의의 우상 등, 사람을 만나거나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서치할 때 등 여기저기 우상의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여러 우상을 섬기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인 만연한 가나안 지방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처럼, 우리는 말씀을 들고 세상 우상과 맞써 싸워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처럼 우리가 우상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창조자 되시고 참신되시는 분이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깊게 붙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 올바른 예배, 즉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고자 힘써야겠습니다. 인생의 목적과 만족을 오직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전달하고자 힘써야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거짓 신들을 물리치고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겨 영적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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