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말씀:출애굽기 23:20-33 요절:출애굽기 23:24.25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말씀을 하시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새롭게 다가올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2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이스라엘 백성 앞서서 보내어 길에서 그들을 보호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전쟁의 경험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막 출애굽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 그들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전쟁을 치를만한 전투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정신력도 없었고 무기도 없었고 전술이나 전략도 없었습니다. 그러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전술을 짜고 체력을 기르고 정신 무장을 하고 무기를 만들어야 합니까? 21절부터 23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말씀대로 행할 때 승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말입니다. 전쟁에 승리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를 행하는 것이라니요.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께서 전쟁에 이기게 하시는 승리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시편 24편 1,2절은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그 가운데 사는 모든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만물을 당신의 주권대로 다스리시고 움직이십니다. 인간사에서 일어나는 전쟁 또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하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가나안 전쟁은 특별히 인간의 욕심에 기초한 전쟁이 아니요 하나님의 거룩한 심판에 기초한 하나님의 전쟁, 즉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써 해야 할 일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모든 상황을 이길수 있는 승리의 비결입니다. 오늘날은 생존경쟁이 치열해서 취업을 하고 먹고 사는 것을 전쟁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입시 전쟁, 취업 전쟁과 같은 단어가 이런 상황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이런 전쟁과 같은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체험할 수 있는 비결이 어디에 있을까요? 토익점수와 인턴, 해외 어학연수와 같은 스펙을 쌓는다고 해결될까요?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면 평생동안 계속해서 스펙을 준비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인생의 근본적인 시큐러티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들의 근본적인 시큐러티는 창조주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의지하고 행하는 사람들에게 승리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대로 살기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서 우리를 지혜롭게 하고 담대하고 하게 능력 있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 때 ,스펙이 없어도, 무기가 없어도, 전략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들에게 들려주시며 청종하고 지켜 행하라고 하신 구체적인 말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24절과 25절 전반부를 보십시오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 가나안 신들을 섬기지 않고 그것들의 주상을 부수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때 어떤 약속을 하셨습니까? 25절 후반부부터 28절까지를 다함께 읽겠습니다.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은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손의 복을 누리고 장수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의 원수들을 친히 물리치고 축복의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원수들을 쫒아내면 그 땅이 황폐화될 것을 생각하시어 이스라엘이 번성해져 가는 것에 맞추어서 원수들을 조금씩 쫓아내시겠다고 하실 정도로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시면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안락함을 버려야 하고 게으름을 버려야 하고 때로는 물질을 버려야 하고 때로는 시간을 버려야 하는 등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때로는 손해 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경향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처한 환경이 어렵고 개선될 조짐이 별로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힘들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생각할 것을 아시고 이렇게 약속의 말씀을 통해 명시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축복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언급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수를 채우리라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그런데 우리는 지난 가을 사사기 말씀공부를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긴 것을 보았습니다. 바알과 아스다롯은 물질적 풍요와 육체적 쾌락의 신이었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다음에 왜 하나님을 버렸을까요? 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에게 경배했을까요? 저는 처음에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은 영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하나님께서 너무 소홀히 하신 것이 아니었는가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적인 필요에 대해 너무 박하게 축복하신게 원인의 하나를 제공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축복뿐만 아니라 육적인 축복, 즉 떡 광주리와 포도주의 축복과 의복의 축복과 거주의 축복을 넘치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사사기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하나님의 약속을 버리고 물질주의와 쾌락주의에 빠져든 것일까요? 첫째, 교만 때문입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사단의 꾐에 빠진 것은 그의 외적 환경이 부족해서가 아니였습니다. 외적 환경은 어느 때보다 좋았습니다. 에덴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생명나무도 있어서 질병의 고통이 없는 생명이 충만한 곳이었습니다. 벌거벗은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정도로 거룩한 쾌락, 즐거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사단의 음성에 넘어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어겼습니다. 아담이 거룩한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을 때 그는 더 이상 축복의 땅 에덴에서 살 수 없었습니다. 평생 땀 흘리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게 되었고 질병이 찾아왔고 벌거벗은 것이 부끄러워 옷을 입어야 했고 거룩한 쾌락도 잃어버렸습니다. 사사기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교만했습니다.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축복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사라지자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도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길면 과연 하나님께서 떡광주리의 축복과 자녀의 축복과 장수의 축복과 전쟁에서의 승리의 축복을 주시는가 의심하였습니다. 의심하며 이제는 하나님 대신에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바알과 아스다롯을 통해 바알과 아스다롯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도록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을 섬겼을 때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추수한 것을 모두 빼앗기며 물질적으로 궁핍하게 되었고 주거지가 없어서 동굴에 숨어 살아야 했습니다. 집회의 자유가 없어졌고 원수들로부터 압제를 당했습니다. 그야말로 고통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역사의 가르침을 그냥 스쳐지나가지 말고 교만이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하겠습니다. 둘째, 거룩한 쾌락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아스다롯을 섬기며 말초적이며 육체적이며 음란한 쾌락을 즐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쾌락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 쾌락은 거룩한 쾌락이요 영적인 쾌락입니다. 이는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행하고자 할 때 오는 거룩한 즐거움이요 기쁨입니다. 이는 물질의 풍요로부터 누릴 수 있는 그런 즐거움이 아닙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과 교제할 때 오는 거룩한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부부간에만 허락된 성의 즐거움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스다롯신은 하나님이 정하신 테두리를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창조의 질서를 완전히 깨뜨렸습니다. 음란할뿐만 아니라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문란한 성관계가 공공연히 아스다롯이란 신의 이름을 빌려 자행되었습니다.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관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성의 테두리를 벗어날 때 이는 사람의 정신을 파괴하고 사람을 미치고 못쓰게 만듭니다. 믿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맛보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거룩한 즐거움을 누리기에 힘써야 합니다. 이 즐거움을 맛보면 세상의 어떤 즐거움도 이에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의 물질이 우리에게 시큐리티를 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시큐리티는 하나님이십니다. 온 세계의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출애굽시키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완전한 시큐리티입니다. 세상의 쾌락이 우리를 기쁘게 할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만 진정한 쾌락, 거룩한 쾌락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24,2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오늘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제 마음속에 새겨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최근 제 마음이 교만해질 때 교만이 더 커지지 않도록 제게 경계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는 다윗이 병중에서 지은 시편 39편 말씀입니다. 4절에서 7절입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제가 교만해지려 할 때마다 이 말씀을 붙듬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도와 말씀 다독, 말씀 묵상, 말씀 암송을 통해서 주님 안에서 거룩한 쾌락을 지속적으로 맛봄으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