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송경희
ㆍ작성일	2005-11-24 (목) 03:35
ㆍ분 류	의견
ㆍ	국내(아카데미)/독일/유럽

ㆍ추천: 0 ㆍ조회: 843

ㆍIP:

말씀과 사랑에 굶주린 영혼들
제가 요사이 독감이 걸려가지고
독감 예방주사를 분명히 맞았는데 독감이 걸렸어요.
왜 독감이 걸렸는가
독감 주사 맞았다는 것을 믿어가지고… 별로 기도를 안 해서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독감 주사를 맞으면 독감에는 안 걸리는데 감기에는 걸린다”
아마 독감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 종류만 안 걸리고 다른 종류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기도 안 하면, 나를 의지하면, 발등이 찍히는 것 같습니다.
몸이 좋지 않으니까 인간은 먼지에 불과하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몸이 좋을 땐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몸이 좋지 않으니까 의욕이 사라지고 밥맛도 사라지고
인간이 참 간사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이 최상인 것을...
가장…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상의 복이요 은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케 됩니다.

요사이 아카데미 보면서 얼마나 학생들이 말씀에 갈급해 있는가…
우리는 생각할 때에 말씀이 필요 없는 것 같이 느껴지는데
말씀이 얼마나 필요한가, 얼마나 말씀에, 사랑에 굶주려 있는가 알게 됩니다.

오늘 우리 최상현 목자님… 하나님 훈련을 많이 받고 있는데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세계선교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세계 선교 나가도록, 국내에는 발을 못 붙이도록 하시는 것 같아요.
떨어질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학벌 좋고 인물 좋고 자격증이… 여섯 개? 네 개? …
자격증이 네 개, 그리고 토익도 거의 만점…
그리고 또 서울근무 안 하고 부산근무 하겠다고 자원하는데도
그런데도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마 여기 발 붙이지 말고 선교사로 가도록 하시는…
제가 봤을 때 저 사람은 선교사로 가야겠다..
제가 처음에 그렇게 얘기 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내 편이십니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이 제 편이신 것 같아요.
이상하게 안 되요. 열 몇 번 떨어졌다고? 여덟 번? 열 네 번???(면접은 열네번)
하여간 그렇게 안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포인트는 오늘 강의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낙심하지 말고 말씀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소감 강사 누구죠?
윤순종(윤보영), 박준길, 소감강사 위해서

그리고 성탄 예배를 위해서
지금 준비하는데 아카데미 때문에 다른 데 신경을 못 쓰니까, 여기저기서 사람 보내달라고…
우리가 겸손하게 적극적으로 하나님 역사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그리고 또 황혜정 사모님 건강, 출산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그리고 정명희 사모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독일 곽베드로 선교사님
하나님께서 독일 선교를 위해서 불쌍히 여겨주시고 전화위복을 시켜주시도록
독일 선교 계획을 방해하는 모든 훼방을 물리쳐 주시고
하나님께서 선한 방향으로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유럽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