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송경희
ㆍ작성일	2006-01-08 (일) 04:56
ㆍ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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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준비되고 참 안식을 누리는 주일예배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몇 절이죠?

12, 13절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그의 귀는 저희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신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이 하나님 때문에 우리가 다른 사람이 알아주든 못 알아주든
열심으로 선을 행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신년말씀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사랑하라 오늘 말씀과 여호수아서 말씀을 위해서
김모세 목자님 말씀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양마가 안나 목자님, 전도 여행 중에 건강을 지켜 주시고 말씀을 충만히 주시도록

또 팀별 동역 역사 위해서 또 보배합 역사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겨울방학 제자 학교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목동들이 이를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찾고
또 신앙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있는 전국 학생 수양회
등록 역사와 말씀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주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주일날은 자신의 한 주를 돌아보면서
개인기도, 주일 예배를 위한 기도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주일날이 안식일이라고 하는데, 안식일이 제일 피로하더라구요.
예배 끝나고 나면 왜 그렇게 몸과 마음이 피곤한지
이상하게 주일날이 가장 피곤하고
이상하게 저녁 되면 그날 주일 말씀을 붙들면서 안식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비디오나 빌려보고 싶고 TV나 보고 싶고 종로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고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던 기도도 주일날은 쉬잖아요.
그리고 주일날 안식 해야 하는데 뭘 쉬냐 하면 기도를 쉬고 양식도 쉬고
아홉 시 열 시에 일어나가지고 허둥지둥 예배 오고
그런데 또 예배는 드리고 할 일 많잖아요.
때로 양을 초청해서 오나 안 오나 계속 마음 쓰면서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고
예배가 준비되지 못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니까 그렇게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몸은 참석하지만 마음은 깊이 집중하지 못하는 예배…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개인기도로 준비되어지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가
그래서 다른 날은 좀 못 해도 주일날 아침 만큼은 꼭 새벽기도나 아침기도 하고자
눈 뜨자 마자 꼭 아침에 기도 하도록 애를 썼거든요.
그 때부터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에 집중이 되고…
개인기도로 준비되어서 예배가 정말 본래 그 의미대로 안식,
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안식을 미리 맛보는 게 주일이 되도록…
주일을 잘 보내야 천국에 소망이 있죠. 주일이 피곤하면 아, 천국도 피곤한가보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우리가 다른 무엇보다고 주일 통해서 지난 일 주일 간의 죄짐과 인생 짐을 다 내려놓고
천국의 안식을 미리 맛보는 그런 시간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이 그렇게 되고 우리 예배가 그렇게 되도록 기도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 전하시는 김모세 목자님께 위로부터 충만한 성령의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메신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도 제목 가지고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