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이 민족을 위한 중보자
(손사무엘 목자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3절 읽어보겠습니다.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죽으면 죽으리라 분명하게 하나님께 믿음을 드리니까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셔서 왕의 마음을 완전히 움직이신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을 드릴 때 하나님이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라합이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을 드리니까 하나님이 친히 구원하시고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인간 조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귀한 역사에 쓰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말씀 드리겠습니다.
구정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저희 자신을 위해, 다른 양들과 목동들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승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주일예배를 하나님 앞에 잘 드릴 수 있도록
양식을 꼭 먹도록. 30분이라도 먹으며 투쟁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전도여행 중이신 양마가 목자님과 안나 사모님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설날도 반납하시고 열심히 전도여행 하시는 이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열심히 중보기도 하는 것이 가장 잘 돕는 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서 말씀 역사 위해서, 김모세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팀 사랑의 동역 역사 통해 350 주일예배, 100명 제자양성 통해서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제자학교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수술 받으신 송사라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주일입니다. 설날과 겹쳤는데
경배 받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분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를 통해 영광을 돌려야 할 때
전통과 효의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우상숭배,
온 국민이 참여하는 우상숭배가 행해지는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민족의 죄를 사하여 주시도록 중보기도를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절대적인 자세, 예배를 통해서 이런 우상숭배 문화에 도전해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내려가서 절대적으로 제사를 드리는데
그런 자세로 우리가 반대로 하나님께 드려야 되지 않겠는가...
저도 부모님과 친족들에게 주일날이 겹쳐서 내려가지도 않고
괜히 이렇게 하나님 앞에 잘못하는 게 아닌데 막연한 죄의식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죄의식을 갖기 보다 우리 같은 예배자들 때문에, 우리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우상숭배의 죄로 치지 않으시고 회개 기도를 들으시고
제사장나라로 쓰신다는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애요.
복의 근원이다. 나 때문에 우리 나라가 그런 엄청난…
일년에 두 번씩 전국적으로 큰 죄를 저지르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때문에 용서해 주신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선경 자매님 그렇습니까? 그죠?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목숨을 건 절대 신앙으로 이스라엘이 구원받았잖아요.
우리도 이 민족과 가정과 집안의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도 친가 외가 통틀어도, 8촌을 넘어가도 저 한 사람밖에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명절 때마다 좋은 것이 아니고 괴로워져요. 핍박받을 걸 생각하니까 심령이 어두워지고…
그런데 점점 가면 갈수록 집안 가운데 한 사람이, 에스더처럼
하나님 앞에 산 제사로 온전히 드려지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자신 있게 핍박 받고 ‘나 때문에 우리 집안이 잘 될 줄 알아라’
말은 안 하지만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구원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불화의 근원이 아닌 복의 근원이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이 믿음을 갖고 기도로, 실제적으로 도전하길 기도합니다.
가정과 이 민족을 위한 중보자
